13 그 후 며칠이 안 되어
둘 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가지고 먼 나라에 가서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낭비하더니
14 다 없앤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그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누가복음 15장 13~14절)
아버지는 둘째 아들의 먼 나라 여행을 만류하지 않고
오히려 재촉하여 빨리 떠나보냅니다.
아버지는 왜 그렇게 하실까요?
먼 나라에 가서 다 잃어버릴 때,
죽어가는 자신의 영혼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 아들이 치유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높고 높은 영광의 자리에서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고난과 죽음이 기다리고 있어도, 예수님은 인류를 향한 치유여행을 미루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마음으로
둘째 아들을 치유하기 위해, 우리를 치유하기 위해
우리의 흑역사가 될 먼 나라의 여행을 빨리 떠나보내십니다.
예수님의 치유 여행에 동행하십시오.
즐겁고 아름다운, 회복의 여행,
예수님의 치유 여행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