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24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누가복음 15장 23~24절)
요즘 영화나 소설, 게임 등의 인기 소재인 좀비를 아십니까?
살아 있는 것 같지만, 죽은 시체입니다.
마치 살아 있어도 살아있음을 즐기지 못하고
마지못해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둘째 아들 탕자는 영적으로 죽은 자였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아들이 죽었다가 다시 살았다고 표현합니다.
바로 예수님의 사랑을 먹지 못하고,
예수님의 은혜를 누리지 못하면
살아 있어도 죽은 자와 같은 좀비의 삶을 살게 됩니다.
이런 모든 인류의 죽어가는 모습을 치유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치유는 어제도,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치유로 당당하면서도 즐거운 인생의 주인공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