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맏아들은 밭에 있다가 돌아와 집에 가까이 있을 때에
풍악과 춤추는 소리를 듣고
26 한 종을 불러 이 무슨 일인가 물은대 (누가복음 15장 25~26절)
뿌린대로 거둔다.
땀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십니까?
인생을 살다보면 땀과 노력만큼 보상과 행복이 따라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일에 매달립니다.
열심히 일하고, 근면하고 성실하면 그것이 곧 하나님의 뜻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오늘 큰아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예수님은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음을 말씀해주십니다.
예수님은 치유의 잔치, 천국의 잔치를 준비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초대하고 계십니다.
우리와 함께 춤추며 즐기는 인생으로 살도록 역사하십니다.
밭일이 먼저가 아닙니다. 예수님과 먼저 춤을 추면
밭일의 고됨도 잊어버리고, 다시 밭일을 할 수 있는
새 힘과 능력을 예수님은 반드시 주십니다.
예수님은 바로 당신을 위해 잔치를 마련하시고, 당신을 초대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