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얼마 후에 삼손이 그 여자를 맞이하려고 다시 가다가 돌이켜
그 사자의 주검을 본즉 사자의 몸에 벌 떼와 꿀이 있는지라
9 손으로 그 꿀을 떠서 걸어가며 먹고 그의 부모에게 이르러
그들에게 그것을 드려서 먹게 하였으나
그 꿀을 사자의 몸에서 떠왔다고는 알리지 아니하였더라 (사사기 14장 8~9절)
삼손이 죽인 사자의 주검에서
며칠 뒤 꿀벌이 집을 짓고 꿀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삼손은 그 꿀을 먹고 부모님께도 드립니다.
왜 이런 사건이 성경에 기록되었을까요?
성경은 단 한 마디도 의미 없는 것이 없습니다.
죽은 사자의 주검에서 꿀이 나왔다는 것,
바로 오실 메시야,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모든 인류에게
꿀과 같은 영생의 선물을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희생은 우리를 죽음에서 생명으로 바꾸어주십니다.
예수님의 희생을 알면, 우리도 희생의 삶으로 복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상적으로는 이순신을 원하지만...
우리의 내면에는 원균과 같은 모습을 지니고 삽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희생을 배우고, 예수님의 희생을 보면
우리는 세상을 살리는 희생의 삶을 살고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는 복된 인생이 됩니다.
예수님의 희생을 통하여 늘 행복의 연속이 이어지시길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