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므온은 보잘 것 없어 보이는 부모늬 품에 안겨 있는
아기 예수님을 보고 메시야를 보았다고 감격하며 예언합니다.
수많은 아이들 중에서 시므온은 어떻게 정확하게 아기 예수님을 알아볼 수 있었을까요?
씨앗으로는 큰 나무를 볼 수도 없을뿐더러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씨앗이 어떻게 큰 나무로 자라날 지 아무도 모릅니다.
인간의 안목은 착시를 일으킬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인을 보아도 용서받고 구원받을 의인으로 보십니다.
예수님은 까만 이 세상을 보아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까만 세상을 하얗게 만드시려고,
죄인을 의인으로 바꾸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예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높여드립니다.
예수님을 따라 세상을 하얗게 만드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