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2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3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4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5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마태복음 28장 1~6절)
예수님의 무덤을 향하여 가는 두 여인, 막달라 마리아와 또 다른 마리아.
무덤을 막고 있는 돌을 치워야 하는 문제와
무덤을 지키는 유대경비병들에게 제지당할 문제가 앞을 막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활의 아침...
큰 지진과 함께 돌도 열리고, 경비병들도 도망갑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부활은 모든 문제 해결의 해답이요, 은혜요, 능력입니다.
부활의 현장에 있었지만 유대경비병은 지진으로 쫓겨났고,
두 여인들은 예수님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셨습니다.
우리 모두 두 여인처럼 부활의 예수님께 달려갑시다.
그러면 예수님의 부활이 나의 부활이 되도록 주께서 역사하여 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