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4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 (고린도전서 3장 3~4절)
바울이 언급하고 있는 고린도교회의 시기와 분쟁...
서로 좋아하는 목회자들에 대한 적극적 지지가 아닐까요?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을 가지고 시기와 분쟁으로까지 말해도 될까요?
고린도교회의 문제는 모든 사역자들을 통해 역사하시는 예수님은 보지 못하고
단지 사람 자체만 보았기 때문입니다.
영안이란 노름 따위에서 카드의 뒷면을 보거나,
로또의 당첨될 숫자를 찾아내는 하찮고 더러운 능력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누구를 통해서 나타나시고
예수님께서 누구를 통하여 사역하시는지
그것을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영안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모두에게 영안을 열어주시고, 복된 인생 되게 해주시기 원합니다.
이 예수님의 손을 잡고 한 주간 동안 예수님을 보고 체험하는 복이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