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표징 김 혁 목사 2020년 9월 13일 출애굽기 4장 1~8절 1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5 이는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을 믿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6 여호와께서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에 나병이 생겨 눈같이 된지라 7 이르시되 네 손을 다시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이 본래의 살로 되돌아왔더라 8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만일 그들이 너를 믿지 아니하며 그 처음 표징을 받지 아니하여도 나중 표적의 표징은 믿으리라 (출애굽기 4장 1~8절)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스라엘이 믿을 표징이 될 것이라고 모세에게 행하도록 하신 두 가지 표적. 도대체 뱀을 만들고, 문둥병에 걸려서 어떻게 이스라엘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일까요? 왜 하나님은 수많은 표적 중에서 이런 표적을 모세에게 보여주시고, 이것이 표징이라고 하실까요? 오늘의 말씀 속에서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