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 김 혁 목사 2020년 12월 20일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마태복음 1장 18절) 마리아는 남자와 관계도 없었고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잉태하게 된 사실에 “어머나”하고 놀랐을 겁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사랑이 자신 안에 들어와 예수님이 자신을 품고 계신 것을 알고 깨닫게 되었을 때 마리아는 다시 한 번 “어머나”하고 놀라게 되었습니다. 조금 놀란 감탄사가 아닌, 눈물이 흐를 수밖에 없고 그저 감격할 수밖에 없는 예수님의 기이한 사랑 때문에... 그리고 이제 “어머나”하고 놀라게 되는 그 예수님의 기이한 사랑, 예수님의 놀라운 사랑이 성탄을 기다리는 우리 모두를 향하고 있고 우리 모두를 품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