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가 꽃피는 자리 김 혁 목사 2022년 1월 9일 1 안식일에 예수께서 한 바리새인 지도자의 집에 떡 잡수시러 들어가시니 그들이 엿보고 있더라 2 주의 앞에 수종병 든 한 사람이 있는지라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율법 교사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병 고쳐주는 것이 합당하냐 아니하냐 4 그들이 잠잠하거늘 예수께서 그 사람을 데려다가 고쳐 보내시고 5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그 아들이나 소가 우물에 빠졌으면 안식일에라도 곧 끌어내지 않겠느냐 하시니 6 그들이 이에 대하여 대답하지 못하니라 (누가복음 14장 1~6절) 예수님이 바리새인의 지도자 집에 가셔서 떡을 떼며 교제를 나누시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에게 트집 잡기 위해서 기회를 엿보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모든 의도와 생각을 아시고 계셨을 텐데 왜 그 바리새인의 집에 가셨을까요? 왜 안식일인데도 수종병 든 사람을 고쳐주셨을까요? 예수님이 그렇게 하신 이유가 무엇인지 오늘 말씀을 통하여 은혜의 자리로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