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고한 사랑 김 혁 목사 2022년 2월 13일 1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마치매 요나단의 마음이 다윗의 마음과 하나가 되어 요나단이 그를 자기 생명같이 사랑하니라 2 그날에 사울은 다윗을 머무르게 하고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였고 (사무엘상 18장 1~2절) 이스라엘의 왕 사울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될 왕세자 요나단은 다윗을 보고 그 마음이 하나가 되어 자기 생명처럼 사랑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치역학적 측면에서 볼 때 다윗은 요나단에게 갑작스럽게 나타난 정치적 걸림돌일뿐입니다. 그런데도 성경은 요나단이 다윗을 자기 생명처럼 사랑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격도 맞지 않고 계측과 신분도 완전히 다른데 왜 성경은 요나단이 다윗을 자기 생명처럼 사랑했다고 할까요?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의 사랑이 어떤 사랑인지 자세히 듣고 깨달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