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뜻을 담는 교회 주담교회

Untitled Document

	다윗의 겸손		김 혁 목사
	2022년 4월 24일
	17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맏딸 메랍을 네게 아내로 주리니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용기를 내어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라 하니 이는 그가 생각하기를 내 손을 그에게 대지 않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을 그에게 대게 하리라 함이라 18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누구며 이스라엘 중에 내 친속이나 내 아버지의 집이 무엇이기에 내가 왕의 사위가 되리이까 하였더니 19 사울의 딸 메랍을 다윗에게 줄 시기에 므홀랏 사람 아드리엘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사무엘상 18장 17~19절)

사울은 자신의 맏딸을 다윗에게 아내로 주겠다고 하면서
블레셋과 더 열심히 싸우라고 격려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블레셋의 손을 빌어 다윗을 죽이고자 하는
사울 왕의 계략이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왕의 사위가 될 수 있는 기회 닾에서
천한 자신은 왕의 사위가 못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을 죽이고자 하는 자에게 너무나 스스로를 낮춘 다윗,
성경은 왜 이런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는지
오늘의 말씀을 통하여 진정한 겸손에 대해서 깨닫는 은혜가 넘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