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를 목전에 두고 김 혁 목사 2023년 5월 7일 26 모압 왕이 전세가 극렬하여 당하기 어려움을 보고 칼 찬 군사 칠백 명을 거느리고 돌파하여 지나서 에돔왕에게로 가고자 하되 가지 못하고 27 이에 자기 왕위를 이어 왕이 될 맏아들을 데려와 성 위에서 번제를 드린지라 이스라엘에게 크게 격노함이 임하매 그들이 떠나 각기 고국으로 돌아갔더라 (열왕기하 3장 26~27절) 세 나라의 연합군은 모압을 처서 경비를 무너뜨리고 이제 완전히 정복하는 승리를 목전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스라엘의 크게 격노함이 임했다고 하면서 전장을 이탈하여 퇴각합니다. 전쟁을 시작하면 끝을 보아야 하는데 이스라엘의 행동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왜 이스라엘은 다 이긴 전쟁에서 퇴각하는 행동을 했을까요? 오늘의 말씀을 들으시면서 궁금증 해소하시고, 큰 은혜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