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과 능력 김 혁 목사 2023년 9월 3일 10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11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수아 2장 10~11절) 오늘 성경에서는 라합이 하나님에 대해 멋지게 신앙고백을 합니다. 그런데 라합은 이스라엘 사람이 아닌, 여리고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고, 여리고의 신을 믿었던 사람입니다. 라합은 하나님께서 모든 사건과 전쟁을 승리로 이끄셨다고 하면서 여호와 하나님만이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라합은 왜 갑자기 자신이 평생 믿던 신이 아닌 여호와 하나님을 위대하게 고백하는걸까요? 라합이 자신이 겪지 못한 일을 어떻게 알고 하나님이 하셨다고 말하는걸까요? 오늘의 말씀을 들으시고 궁금증 해소하시고, 큰 은혜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