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족보로 김 혁 목사 2023년 10월 15일 25 여호수아가 기생 라합과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살렸으므로 그가 오늘까지 이스라엘 중에 거주하였으니 이는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탐하려고 보낸 사자들을 숨겼음이었더라 26 여호수아가 그때에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누구든지 일어나서 이 여리고 성을 건축하는 자는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 기초를 쌓을 때에 그의 맏아들을 잃을 것이요 그 문을 세울 때에 그의 막내 아들을 잃으리라 하였더라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 (여호수아 6장 25~26절, 마태복음 1장 5~6, 16절) 라합의 신분은 기생으로, 고귀하거나 자랑할 만한 신분이 아닌 숨기고 싶은 신분입니다. 그런데 천한 기생의 목숨을 살려 준 것만 해도 라합이 이스라엘의 정탐꾼을 숨겨준 것에 대한 충분한 대가가 되었는데, 충분한 대가 뿐만 아니라, 라합은 이스라엘에 정착하며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그리고 그 혈통을 통해 다윗이 나오고, 다윗의 후손에서 세상을 구원할 메시야가 오십니다. 예수님의 혈통은 거룩하고 깨끗한 사람들로 가득해야 하는데, 왜 전능하신 예수님은 기생 라합을 자신의 족보에 넣으셨을까요? 오늘의 말씀을 들으시면서 궁금한 것 해소하시고, 큰 은헤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