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냐? 나도 아프다 김 혁 목사 2024년 5월 26일 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로마서 2장 1절) 오늘 성경은 바울이 로마 교회에 편지한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로마 교회의 교인들에게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면 스스로 정죄 받고 판단 하는 것이니까 함부로 판단, 정죄하지 말라고 편지하고 있습니다. 죄를 짓지 않으면 구원 받는 것이 아닐까요? 서로 판단하며 잘못된 것을 알려주고, 아는 것이 좋은 것 아닐까요? 바울은 왜 판단과 정죄에 대해 이렇게 강한 어조로 책망하듯이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렇게 말하는 바울이 먼저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은 아닐까요? 오늘의 말씀을 들으시면서 성경에 담긴 예수님의 엄청난 사랑으로 충만해지는 은혜의 시간 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