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긋난 첫 단추 김 혁 목사 2024년 9월 15일 21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키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누가복음 15장 21~22절) 오늘 성경에서 둘째 아들은 아버지의 유산을 먼 나라에서 허랑방탕 모두 날리고 나서, 이제야 다시 아버지께 돌아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아버지의 아들이 아니라고 합니다. 아버지의 아들이 아니라고 할 만큼 자신이 잘못한 것을 알았다면 아버지께 돌아오지 말았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무슨 염치로 아버지께 돌아와 비참한 몰골로 아버지를 더 가슴 아프게 하는 걸까요? 오늘의 말씀을 들으시면서 예수님의 치유를 경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