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해준 것 같이 김 혁 목사 2025년 9월 21일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마태복음 6장 12절) 오늘날 우리 사회는 용서하기 정말 힘든 사회, 그래서 오늘 예수님께서도 용서에 대한 기도를 알려주시는 걸까요?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라는 기도는 조건과 결과의 기도처럼 보입니다. 먼저 내가 누군가에게 용서를 많이 해준다면 그 만큼 우리에게 용서를 부어주시는 말씀일까요? 내가 손해를 좀 보더라도 용서를 쌓고, 선을 쌓는 기도를 하도록 알려주시는 걸까요? 오늘 예수님께서 알려주시는 기도는 어떤 뜻과 은혜가 숨겨져 있을 지 오늘의 말씀을 들으시면서 주님의 크신 사랑을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