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론과 진화론]

창조냐? 진화냐?

언제부턴가 사람들에게는 이 질문이 심각한 주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교회에 다니고 있던 기독교인들은 다윈이 주장한 진화론의 등장으로 인하여

큰 혼란을 겪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광활한 자연을 들여다보면, 우연히 그렇게 됐다고는 보기 힘들지

않습니까? 어쩌다가 우연히, 운 좋게 된 이 세상이 아닙니다.

그런데 창조냐, 진화냐 라는 작은 틀 속에서의 싸움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슬람도 창조론입니다. 이슬람에서는 창조론을 부정하면 죽임당할 정도입니다.

진화론자들은 문제의 핵심을 흐리게 하려는 목적으로 창조냐 진화냐 하는 주제로

초점을 몰고 갑니다. 진화론의 시작은 성경을 부인하고 하나님을 부정하고 싶은

인간의 완악한 죄성의 발로일 뿐, 진화론은 과학이 아닙니다. 증명할 수 있는 과학이

아니라, 신을 부정하고 싶은 고정관념과 믿음에서 생긴 매우 엉성한 철학입니다.

우리는 창조론을 믿는 게 아니라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이미 창조 때부터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속에 우리를 향한 역사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 놀라운 역사는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아무리 인간이 아니라고 우겨도 하나님의 계획에는 조금의 차질도 생기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지금도 변함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