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과 믿음]

의심은 방해물을 보지만, 믿음은 길을 봅니다.

의심은 한 걸음을 두려워하지만, 믿음은 높이 날아오릅니다.

의심은 ‘누가 믿지?’하고 묻지만

믿음은 ‘내가 믿습니다!’하고 대답합니다.

이상은 작자 미상의 ‘의심과 믿음’이라는 짧은 시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미래, 자신의 앞날에 대하여 큰 걱정과 근심을 안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에서 인도하실 때, 하나님은 만나를 내려주셨습니다.

그런데 만나에는 신비한 비밀이 있었는데,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 사람이 먹을 만큼 거두게 되었습니다. 또한 모세를 통하여 만나를

남겨두지 말라고 하였는데, 남겨놓은 만나에서는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났습니다.

오늘의 만나는 내일도 내립니다. 그러나 그것을 믿지 못하고 의심했던 자에게 만나는

감사가 아니라 불평이었고, 기대가 아니라 두려움이었습니다.

2022년을 예수님께서 형통하게 해주셨습니다. 당연하게도 예수님은 2023년에도

사랑하는 자와 동행하여 주시며 형통하도록 해주십니다.

형통은 의심하는 자에게 허락되지 않습니다.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주관하시는

예수님을 믿고 신뢰하며 의지하는 자만이 만사에 형통을 누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