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 인생]

어떤 청년이 암에 걸렸습니다.

이미 암세포가 온몸에 퍼져서 어떤 방법도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는 상태였지만,

가족들은 청년에게 암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몇 달만 치료

받으면 집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거짓말을 하며 몰핀을 주사할 뿐이었습니다.

이런 사정을 알게 된 그 병원의 목사님은 거의 매일 이 청년에게 찾아가면서

예수님의 보혈이 모든 것을 바꿔주신다고, 예수님을 믿으라고 권면했습니다.

그러나 잘생기고 똑똑한 청년은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한두 달만 있으면 다 나을 텐데,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려면 더 바빠질

것이라면서, 목사님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세상을 활보하는 많은 사람이 내일 일을 알지 못한 채 어리석은 소리를 합니다.

열심히 살다 보면, 혹은 운이 좋으면 일이 잘 풀리게 된다고 착각하며 살아갑니다.

모든 인간은 죄와 죽음이라는 덫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루살이 인생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의 피로 모든 것을 바꿔주십니다.

아주 간단하게 예수님이 대신 죽고 피 흘리셔서 모든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십니다.

우리는 착각에서 벗어나 진실을 알아야 합니다. 무엇이 착각이고 진실일까요?

요한복음 8장 32절은 말씀합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