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결과는?]

애통하며 눈물 흘릴 때는 언제입니까?

보통은 내가 원하는 결과를 두 손에 받지 못했을 때입니다.

그래서 후회의 눈물을 흘리며 애통해합니다.

또 애통해하는 경우는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입니다.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주변에서 위로해 주지만 원래대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 억울한 일을 피해가지 못한 것을 또 후회합니다.

눈물 뒤에는 후회라는 것이 단짝처럼 따라옵니다.

그런데 애통의 눈물을 흘려도 누구 앞이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집니다.

바로 예수님 앞에서 눈물 흘리는 자는 전혀 다른 눈물의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 것도, 억울한 일을 당한 것도 그 모든 원인이

바로 나의 죄에 있음을 깨닫고, 예수님 앞에서 얼마나 끔찍한 죄인인지 고백하면

예수님은 그 모든 눈물을 닦아주시며 위로해주십니다.

예수님의 위로는 세상의 위로와 다릅니다. 모든 것이 해결되고 회복되는 위로~!

세상에서 눈물의 결과는 후회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앞에서 애통하며 눈물 흘리는 자는

우리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대신 애통한 죽임을 당하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은혜의 구원이 열매로 맺히는 놀라운 위로의 선물을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