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쁘신가요?]

집안일이나 회사 일로 시간이 없고 너무 바쁘면 교회에 나오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기억하고 드리는 정성스런 시간을 원하시지

다 쓰고 남은 자투리 시간을 원하지 않으시거든요.

이런 저런 일로 쓰다 보니 물질이 없으면 헌금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첫 열매와 정성을 원하시지

여러분이 쓰다 남은 물질을 받으시는 거지가 아니거든요.

집안 일과 회사 일로 찌들고 힘들면 교회 봉사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은

찌든 마음과 귀찮은 마음으로 하는 봉사를 받을 만큼 구차한 분이 아니시거든요.

예수님을 사랑하지 않고 세상을 더 사랑하면서 ‘기독교인’이라고 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면서도 전혀 생색내지 않으시거든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예수님을 사랑하고 묵묵히 그분을 따라가는 일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의 눈, 영혼의 눈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세상의 찌꺼기가 쌓이면서 우리의 눈을 가려서 예수님이 안 보일 때,

우리가 예수님을 찾기만 하면, 예수님을 어느새 우리 곁에 오셔서 우리의 더러움을

다 씻어주시고, 깨끗하게 해주시며 다시 예수님을 보고 따라가도록 해주십니다.

바쁘신가요? 아무리 바빠도 우리 영혼의 위생을 위해 예수님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