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저주가 천국의 축복으로]

전화위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재앙이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된다는 뜻으로,

좋지 않은 일이 계기가 되어 오히려 좋은 일이 생기게 되었다는 사자성어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모든 화가 복으로 바뀌지는 않습니다.

그 중간에 기가 막힌 무언가가 있어야 화가 도리어 복으로 바뀌게 됩니다.

사람들은 이런 경우를 행운이라고, 재수가 좋았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운이나 재수가 아니라 화를 복으로 바꾸기 위해 대신 박해와 핍박을 받고서

영원한 죽음을 영원한 생명으로, 저주를 축복으로 바꿔주신 분이 있습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인간은 죄를 지음으로 에덴에서 쫓겨났으며, 죽음과 멸망의 저주에 걸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죄인들 대신 박해와 핍박을 받고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의, 거룩하고 깨끗한 의를 죄인들에게 전가해주심으로

에덴의 저주는 천국의 축복으로 완전히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어떻게 천국이 허락되었는지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끝없는 죄와 사망의 형벌이 예수님의 박해와 죽음으로 천국의 선물로 바뀌었습니다.

예수님이 아니면 천국의 축복이 아니라 끝도 없는 에덴의 저주 속에 살게 됩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