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해서 공짜인 구원]

사람들은 죽을 만큼 어려운 위기를 잘 넘겼다는 의미로 “죽을뻔했다!”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살뻔했다!”라는 말도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살뻔했다는 말은 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살뻔했다는 것은 이미 죽었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입니다.

죽어야만 하는 우리 인생을 영원히 살려주시기 위해서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공짜로, 값없이

구원을 얻게 되고, 저 천국에서 영원히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살게 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공짜인 구원을 너무 쉽게 외면해버립니다.

죽을 뻔한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영원히 살게 되는 축복을 받았지만,

세상의 비싼 것들을 움켜쥐려고만 하면서 예수님의 복음을 외면한 사람들은

살뻔했지만 사망에 삼켜지는 안타까운 저주에 영원히 갇히고 맙니다.

예수님이 구원을 주시면서 대가를 원하신다면,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할까요?

유일한 창조주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님의 생명과 피는 절대 계산할 수 없습니다.

너무 귀하기에 예수님은 거저, 공짜로, 값없이 구원을 주십니다.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이사야 55장 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