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를 모르는 사람들]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하여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이 시작된

것은, 우연한 기회를 통해서였습니다. 한 상인이 남아공의 어느 마을에 머물렀을 때

선반 위에서 광채를 발하고 있는 커다란 돌멩이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상인은 집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저 돌맹이는 누구의 것입니까?”

집주인이 대답하기를, “저것은 내 아들이 산에서 주워 온 반짝이는 돌멩이입니다.”

상인은 주인에게 부탁했습니다. “내가 당신의 아들에게 좋은 장난감을 하나 줄 테니

저 돌멩이를 내게 주지 않겠소?” 집주인은 선반에 있던 조금 반짝이는 돌멩이를

상인에게 주었고, 그 대가로 아들의 장난감과 몇 가지 신기한 물건들을 받았습니다.

오히려 돌멩이 하나에 과분한 대가를 받은 것 같아 집주인은 상인을 향해 몇 번이나

고맙다는 인사를 했습니다. 집주인은 그 돌이 다이아몬드라는 사실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훗날 이 돌은 케이프타운의 보석상에게 12만 5천 달러, 지금 물가로 말하자면

50억 이상의 가격에 팔렸습니다. 그리고 남아프리카에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 열풍이

시작되었지만, 그 가치를 몰랐던 남아프리카 사람들은 그 가치를 누리지 못했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중요한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가치를 누리지 못하고 영원히 어두운 곳에서 이를 갈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입니다. 다 아시는 전능한 분이 우리를

당신의 계획에 동참시켜주시기를 원하십니다. 다이아몬드보다 훨씬 더 가치 있는,

영생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혹시 당신은 이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은 아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