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

환경호르몬의 정확한 이름은 내분비교란물질입니다.

인체호르몬이 나오는 내분비계를 어지럽히는 물질이라는 뜻입니다.

인체에 나쁜 물질을 환경호르몬이라 불리는 것은

이 물질들이 인체에 들어와 마치 진짜 호르몬인양 행세하며

정상적인 신체활동에 이상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살균 살충제, 플라스틱제품 원료, 유기염소계 화학물질 등 인간의 산업 활동을 통해

무수히 생성되거나 방출되고 있습니다.

환경호르몬의 폐해는 핵폭발에 비유하기도 할 만큼 그만큼 파괴력이 막강합니다.

생식기능에 악영향을 주고, 암을 유발하며 자연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폐해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은 환경호르몬을 피할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환경호르몬을 피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를 더 생각해봅시다.

환경호르몬은 가짜가 들어와 진짜가 할 직분을 훼방 놓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인체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에서도 가짜에 현혹되어 우리의 직분을 혼동한다면

환경호르몬과 비교할 수 없는 인생의 혼란이 오게 됩니다.

우리가 귀한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주님은 성령을 부어주십니다.

주님 부어주시는 성령의 힘으로 천한 것에 현혹되지 않고 귀한 직분을 감당할 수 있는

성령강림절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