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친구]

에이즈에 걸린 덱스터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친구도 한 명 없이 외톨이였던 덱스터는 옆집에 살고 있는 에릭이란 아이와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에릭이 말했습니다.

“덱스터, 책에서 보니까 너의 병을 고칠 수 있는 약초가 있대.

내가 반드시 찾아서 너의 병을 고쳐 줄게…”

덱스터는 한 번도 여행을 떠난 적이 없었지만,

용기를 내어서 친구 에릭과 함께 그 약초를 찾으러 여행을 다녔습니다.

그러나 두 소년은 그 약초를 찾을 수 가 없었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온 덱스터는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고,

얼마 후에 죽어가는 병상에서 에릭에게 말했습니다.

“에릭, 정말 고마워. 내 병을 고치기 위해서 여행도 가주고… 너무 고마웠어.

 너와 함께 지냈던 시간들은 결코 잊을 수 없을 거야.”

그렇게 말하며 하늘 나라로 가는 덱스터의 얼굴은 진실한 친구의 만남으로 인한 행복한 미소를 띠고 있었습니다.

두 소년의 우정을 그린 “Good-bye my friend”라는 영화의 이야기입니다.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인생에서 진실한 친구 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성공이다.”

예수님을 만난다면, 당신은 성공한 인생입니다.

예수님께서 진실한 친구가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인생이 허망한 것 같아도 예수님과 함께라면 인생에 가장 큰 것이 남게 됩니다.

예수님의 공로로 가장 존귀한 인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