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훈련법>

가장 친근한 반려동물을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개를 첫째로 꼽습니다.

개를 더욱 친밀한 반려견으로 훈련시킬 때의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마룻바닥에 아주 먹음직스러운 고깃덩어리를 가져다 놓은 후 개를 데리고 옵니다.

개는 그것을 보고 뛰어가 그 고깃덩어리를 물려고 합니다.

이 때 개가 고기를 물면 몇 차례 개를 때려주고 고기를 빼앗아 놓습니다.

그 다음 또 그 자리에 고깃덩어리를 갖다 놓고 기다리면,

개는 또 그것을 향해 달려듭니다.

그때 주인은 “안돼!”라고 명령을 합니다. 그러면 개는 멈칫 그 자리에 섭니다.

이렇게 여러 번 반복 훈련을 하고 나면 개의 태도가 달라집니다.

어떠한 고깃덩어리를 갖다 놔도,

개는 그것을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주인의 얼굴을 쳐다보면서 기다립니다.

‘주인이 무엇이라고 명령을 하나?’

개는 주인의 명령에 따라 행동할 자세를 취합니다.

그렇게 개는 사랑스럽고 충성스런 반려동물이 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마귀가 물질을 가지고 와서 시험을 합니다.

세상의 인기와 권력을 가지고 와서 시험을 합니다.

그때 그것을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면 승리합니다.

우리는 이런 예수님을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을 찢으며 애통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더욱 알기를 원하는 주담의 식구들에게 예수님의 위로가 임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