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감지기능]

세상에는 특별감지기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시각, 촉각, 미각, 청각, 후각 등

오감만으로 감지할 수 없고, 판단할 수도 없는 것에 대하여 과학적 기계를 가지고 감지하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한 예로 북극의 자력을 감지하는 데 쓰이는 나침판이 있습니다.

먼 곳에 오는 전파는 레이더를 가지고 감지합니다.

또한 머나먼 별에서 날아오는 에네르기는 레이다 망원경으로 감지합니다.

우리가 항상 사용하는 스마트폰 역시 수많은 주파수를 감지하며 주고 받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특별감지기능’을 갖고 있는 기계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런데 만일 어떤 사람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오감을 통해서 감지할 수 있는 것만을 인정하려고 한다면,

그는 현대 인간의 삶을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마치 늑대 소년이나, 타잔 같이 현대 문물에 놀라기만 하겠지요?

마찬가지로 인간의 오감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 수 없다하여 하나님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것 같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십니다.

살아계신 주님께서 나에게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 그의 삶은 절망에서 소망과 기쁨으로 바뀝니다.

그러고보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 하는 성령을 모신 자들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 수 있는 특별감지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