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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2 당신은 선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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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 (hyuk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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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11일 19시 53분 12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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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선물입니다!]
당신은 선물입니다.
이 넓은 세상에서 당신을 만난 건 너무나 소중한 선물입니다.
가슴이 따뜻한 당신을, 마음이 깊고 깊은 당신을,
따뜻한 배려가 묻어나는 당신을 만난 것은 커다란 행운입니다.
그런 당신이 이 많고 많은 사람 중에 어떻게 내게 왔을까요?
늘 웃는 당신은, 늘 지켜주는 당신은
늘 걱정하고 격려하는 당신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선물입니다.
이 시에서 말하고 있는 ‘당신’은 부모님입니다.
늘 내편이 되어주시고, 늘 나를 걱정해주시고, 늘 나를 소중히 여겨주시는 분,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하시는 분, 바로 나의 부모님입니다.
그러나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선물이신 부모님도 세월을 이기지는 못합니다.
언젠가는 이별을 하게 되기 때문에, 그 은혜 앞에서 더 큰 그리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나를 소중히 여겨주시는 그림자일 뿐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영원히 나를 심복처럼 가깝게 소중하게 여겨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그림자입니다.
우리가 부모님께 감사해야 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모습을 알려주셨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의 사랑을 통해서 알게 되는 더 큰 은혜와 사랑의 하나님,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듯, 하나님의 사랑에 더 큰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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