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음악가의 이야기]

1700년대에 아주 뛰어난 음악가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뛰어난 재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으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가 가진 재능은 음악이었기 때문에 많은 돈을 들여 음악회를 열었지만,

많은 돈만 날려버리고 계속해서 실패했습니다. 그는 많은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56세가 되었을 때에는 몸 한 쪽에 마비 증상까지 오는 불행까지 겪게 되었습니다.

그는 빚쟁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해야만 했고, 실의와 좌절에 빠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 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한 친구가 찾아왔습니다.

그는 실망에 푹 빠져있는 음악가에게 한 권의 책을 주면서 말했습니다.

“이보게, 이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작곡을 해보게.

인생을 포기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지 않은가?

이 말씀의 주인이 자네를 다시 일으켜줄 것일세.”

그 책은 다음 아닌 성경이었습니다. 그 음악가는 성경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 놀라운 분을 주제로 곡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탄생한 곡이 헨델의 ‘메시야’입니다.

헨델의 곡, 메시야의 첫 시작은 이사야 40장 1절의 말씀입니다.

“너희는 위로하라. 너희는 내 백성을 위로하라. 너희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인생의 두려움 앞에서 떨게 될 때마다 우리를 위로하시며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함께 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꼭 기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