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시는 하나님, 천국의 임재]

한 젊은 육상 선수가 올림픽에서 명성을 얻은 뒤

성공을 거둔 소감을 말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발을 내딛는 순간마다 나와 함께 달려주셨기 때문에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 해설가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물었습니다.

“하나님이 오늘 당신이 이기도록 도왔다는 말은 아니지요?”

그 젊은이는 잠시 생각하다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았더라면 내가 오늘 이 자리에 설 수도 없었습니다.

훈련하는 데 필요한 준비도 못했을 것이고,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최고가 되어야 할 필요성도 깨닫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았더라면 나는 오늘 경기에서 이기지 못했을 것입니다.“

무엇이 있어야 천국과 같은 삶이 될 수 있을까요?

이야기 속의 젊은이는 명성을 얻었기 때문이 아니라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기쁨과 감격 속에서 천국과 같은 삶을 살면서 함께 하시는 주님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천국의 조건은 간단합니다. 쓸 데 없는 것 말고, 오직 예수님만 함께 하시면

천국입니다. 천국을 주시려고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우리 신앙의 선조들의 고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