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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6 셀나눔지 – 인생의 수수께끼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 우리를 죄에서(찬260),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여러 가지 심한 고난 : 시편 71편 20~24절 20 우리에게 여러 가지 심한 고난을 보이신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며 땅 깊은 곳에서 다시 이끌어 올리시리이다 21 나를 더욱 창대하게 하시고 돌이키사 나를 위로하소서 22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또 비파로 주를 찬양하며 주의 성실을 찬양하리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23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나의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속량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 24 나의 혀도 종일토록 주의 의를 작은 소리로 읊조리오리니 나를 모해하려 하던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함이니이다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다윗은 인생의 많은 부분이 도망 다니는 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시편의 상황 역시도 아들의 반란 때문에, 또다시 도망가는 처량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다윗의 인생을 보면서 다윗 주변의 사람들은 어떤 말들을 주고받았을 것 같습니까? ① 왜 평생 저런 고난을 받을까? 다윗이 불쌍해. ② 역시 하나님은 믿으면 안 돼. 하나님 믿어 봐야 좋을 게 없다는 증거가 다윗이잖아. ③ 원래 왕이 되려면 고난이 있을 수밖에 없어. 고난이 많은 왕이 성군이 되겠지. ④ 정치판에 뛰어든 이상, 착한 놈이란 있을 수 없어. 다윗의 고난은 다 자업자득이야. ⑤ 고난이 있는 만큼 큰 복도 받겠지. 고생한 만큼 결과가 있는 것 아니겠어?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다윗은 사무엘에게 기름 부음 받은 다음부터 수도 없이 도망 다니며 살아야 했습니다. 사울 왕을 피해서 또는 아들들을 피해서 도망 다니면서, 다윗은 밤마다 하늘을 볼 때 무슨 생각을 했을지 여러 가지로 상상해보십시오. ① 하나님, 너무 힘듭니다. 이번에도 저를 도와주실 거죠? ② 도망가는 데에는 내가 최고지. 적들아 기다려라, 곧 복수하러 간다. ③ 앞으로 주변을 더 철저히 감시해야겠어. 모든 고난의 싹을 미리 다 잘라버리는 거야. ④ 차라리 양 치던 때가 좋았는데... 다 포기하고 옛날 목동 시절로 돌아가면 안 되나요? ⑤ 하나님, 정말 이러실 거예요? 고난만 주실 거예요? 그럼 저도 하나님 떠나겠습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모두가 한 해를 뒤돌아보며 말할 때, 다사다난했다고 말합니다. 당신에게 지난 일 년의 다사다난했던 정도를 다른 사람과 비교한다면 얼마나 많았는지 혹은 적었는지 아래 수직선에 표시해보고 부연해보십시오. 훨씬 적고 평안했다 ←－－－－－－－－－－－－－－－－－－－－－－－－－－－－－－－－－－－－－－－－－→ 훨씬 많고 힘들었다 2. 2021년을 뒤돌아볼 때, 당신에게 가장 큰 고난은 무엇이었습니까? 또한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심각하고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는 무엇입니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다윗은 아들에게까지 도망 다니는 수치스런 고난의 상황에서도 오늘 시편에서처럼 진심으로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고난으로 가득한 자기 인생의 수수께끼의 답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끊임없는 고난에 힘들고 괴롭더라도 그 고난들이 하나님을 더욱 바라보게 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달려가게 하는 도구임을 깨닫게 될 때, 다윗은 오히려 고난 속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었습니다. 고난 뒤에 큰 축복의 선물을 준비하시는 예수님의 역사를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시니까 예수님 잘 믿는 자에게 고난 없이 축복 주시면 안 되나요? ② 땀 흘린 뒤에 마시는 물 한잔이 시원한 법이지요. 저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③ 문제는 다윗처럼 결과를 모른다는 거죠. 저에게 결과를 확실히 가르쳐주시면 안 될까요? ④ 고난은 조금, 축복은 많이. 저에게는 그렇게 해주세요. ⑤ 고난을 즐거워할 수 있을까요? 고난은 고난이죠. 복 없어도 되니까 고난도 주지 마세요.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예수님은 우리의 고난을 기쁨으로 바꿔주시려고 모든 인류의 고난을 십자가에서 홀로 감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저주받으심으로 수많은 이들이 저주에서 해방되고, 예수님이 죽으심으로 수많은 이들이 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고난의 결과를 아셨기 때문에 죽으실 것을 아시면서도 찬미하셨고, 우리의 모든 고난이 기쁨으로 바뀔 것으로 즐거워 하셨습니다. 당신은 예수님을 믿는 자는 고난이 기쁨으로 바뀐다는 것을 믿으십니까? ① 고난이 없는 게 복이고 기쁨 아닌가? 고난은 기쁨이 될 수 없다. ② 다윗의 고난은 기쁨으로 바꿔주셨다. 그런데 내 고난은 왜 안 바꿔주시는지 모르겠다. ③ 고난 뒤의 축복은 모르겠고, 지금의 고난이나 끝났으면 좋겠다. ④ 고난은 다가올 축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래서 나는 고난을 참을 수 있다. ⑤ 내 고난은 기쁨을 위한 과정이다. 예수님 때문에 결과를 아니까 나는 즐거워할 수 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코로나가 퍼질 때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만 감염되지 않았다면, 교회는 큰 부흥을 맞이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충분히 그렇게 하실 수 있는데, 오히려 교회에도 코로나로 인한 고난을 똑같이 주셨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이런 상황에서 고백하기를, 고난을 통해서 더욱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을 향하여 달려가는 기쁨의 인생이 되었다고 오히려 즐거워했습니다. 2021년의 다사다난했던 모든 순간이 예수님이 예비하신 축복의 선물을 여는 과정이었다는 것을 당신은 얼마나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당신은 예수님으로 인하여 인생의 수수께끼가 풀렸거나 풀리고 있습니까? ① 예수님으로 인하여 내 모든 인생의 수수께끼가 풀렸다. 그래서 모든 순간이 기쁘다. ② 바울은 항상 기뻐하라고 했다. 기뻐하려고 노력하다 보니까 기쁜 일들이 생기는 것 같다. ③ 지금은 힘들지만, 코로나 이후에 예수님의 부흥이 더 크게 일어날 것 같다. ④ 축복의 선물을 여는 과정이 너무 길다. 과대포장은 빼고 빨리 복을 주시면 좋겠다. ⑤ 고난은 언제나 온다. 다윗처럼 고난을 오히려 기뻐할 수 있는 믿음과 신앙이 중요하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당신이 겪은 고난과 수치는 반드시 당신의 삶에 예수님의 능력과 사랑으로 나타납니다. 당신의 고난과 수치가 어떻게 예수님의 능력과 사랑으로 나타났는지, 그로 인하여 얼마나 큰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게 되었는지 셀가족들에게 가증하고, 서로 격려하고 축하해 주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기쁨은 인생에 고난이 없어서 기쁘고 즐거운 게 아닙니다. 고난이 있다고 기뻐할 수 없는 것도 아닙니다. 고난과 아픔이 계속되지만, 그 뒤에 놀라운 축복의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 분명하게 보이면 어떤 힘든 일도 심한 고난도 오히려 기쁨과 즐거움이 됩니다. 그렇다고 모든 자들의 모든 고난과 아픔 뒤에 전부 축복의 선물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죄를 지어서 죄에 대한 대가로 고난을 받을 수도 있고 자신의 실수로 아픔을 겪게 될 수도 있습니다. 고난과 아픔을 겪은 뒤에 그냥 무조건 즐거워지고 기뻐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자는 예수님의 구원 사역으로 인하여 모든 믿는 자들이 겪는 수치와 고난은 오히려 그들 인생에 예수님의 능력이고, 예수님의 사랑이 됩니다. 그리고... 수치와 고난은 어느새 자랑스럽게 지난 추억을 말할 수 있는 기쁨과 즐거움이 됩니다. 인생의 수치를 겪게 되어도, 인생의 고난 속에 짓눌려도 구원자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께 달려갈 수 있다면 어떤 괴로움과 아픔도 말할 수 없는 기쁨과 즐거움으로 변화됩니다. 이끌어 올려주시는 예수님의 손을 잡을 때 어떤 고난과 수치도 인생의 능력이 되고, 사랑의 증거가 되어 기쁨과 즐거움 속에 찬양하며 살 수 있게 됩니다.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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