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2 셀나눔지 – 무서운 세상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주가 보이신 생명의 길, 허락하신 새 땅에(찬347),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약속의 땅으로 : 민수기 1장 21, 26~33절

21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26 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27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므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겨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28 우리가 어디로 가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29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30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32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33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오늘 본문에서 모세는 40년 전 이야기를 꺼내고 있습니다. 40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 살고 있던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40년을 광야에서

헤매야 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 전을 어떻게 생각할 것 같습니까?

① 이집트에서 탈출한 직후였기 때문에 그때는 그럴만했지. 지금 우리는 달라졌어.

② 그때나 지금이나 우리는 약하고 저들은 강해.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은 무리야.

③ 그때의 가나안은 막강했지만, 지금은 약해졌어. 그래서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이야.

④ 그때는 이집트에서 하나님이 힘을 너무 많이 쓰셨어. 하지만 지금은 하나님이 쌩쌩해.

⑤ 그때의 사람들은 믿음이 없었지만, 우리는 40년 동안 광야에서 믿음을 쌓았으니까 괜찮아.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솔직히 40년이 지났다고 해서 가나안 땅에 사는 민족들의 힘이 약해지는 것도 아니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더 강해진 것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40년 전과 똑같이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현재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떻게 들릴 것 같습니까?

① 40년 전과 얼마나 달라졌는지 시험하시는 말씀처럼 들렸을 것 같다.

②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모습에 답답해하시는 말씀으로 들렸을 것 같다.

③ 걱정하지 말라고 아이를 타이르듯이 하시는 말씀으로 들렸을 것이다.

④ 40년 전과 같이 멍청하게 굴면 각오하라는 무서운 협박처럼 들렸을 것이다.

⑤ 믿음 없는 백성들에게 믿음을 가지라고 하시는 격려의 말씀으로 들렸을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이 가장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① 어떻게 될지 모르는 미래

② 고통사고도 많고, 화재도 많고, 그냥 세상 사는 것이 무섭다.

③ 유기견이나 멧돼지 같은 짐승들이 무섭다.

④ 폭력이나 사기의 범죄자, 나를 괴롭히는 상사 등 사람이 가장 무섭다.

⑤ 귀신이나 악마 같은 것이 무섭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세상 무서운 줄 알아야 한다고 어른들이 잔소리할 때가 있습니다. 지피지기 백전불퇴

라는 말처럼 세상의 무서움을 알아야 한다는 것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① 지극히 옳은 말이다. 세상의 무서움을 알아야 경거망동하지 않을 수 있다.

② 겁을 먹으면 될 일도 안 된다. 세상은 용기를 가지고 무조건 부딪혀야 한다.

③ 특별히 세상에 대해서 알 필요까지 있을까? 살다 보면 저절로 깨닫게 될 것 같다.

④ 무서워할 필요까지는 없어도 세상 돌아가는 일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있다.

⑤ 충분히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최대한 많은 준비를 하면 세상을 잘 살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이스라엘 백성들은 현실을 직시하고 적을 똑바로 알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적은 알려고 했지만, 하나님은 알지 못해 두려워할 수밖에 없었던 저주의 결과였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했고, 하나님을 믿지 못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보다

무장한 가나안 사람들과 쌓아 올린 성벽이 더 크고 더 무서워 보였습니다.

하나님은 축복의 길을 열어주셨지만, 그들은 두려움 속에 저주의 길로 가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에게는 세상과 사람들, 그리고 하나님 중 어디가 더 크고 두렵습니까?

세상과 사람들 ←－－－－－－－－－－－－－－－－－－－－－－－－－－－－－－－－－－－－－－－－－－－－－－－－－－－－－→ 하나님

4. 예수님은 인류에게 성경 이곳저곳에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계속 말씀하시지만, 미련한

인간들은 계속 두려워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가장 무서워하는 존재에게

자기의 뜻을 굴복하고 따르며 삽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는 동시에

또한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과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만 두려워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시는데,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예수님 외에 두려운 것이 없다면 세상이 엉망이 될 것이다. 광신도나 들을 법한 말이다.

② 세상에서 너무 낙심하며 살지 말고, 예수님의 큰 위로를 기대하라는 뜻 같다.

③ 세상보다 예수님을 더 크게 보아야 한다. 다만 세상도 조금은 신경 써야 할 것 같다.

④ 예수님이 주인 되는 세상이기 때문에, 예수님만 두려워한다면 모든 세상이 평안할 것이다.

⑤ 예수님은 두려워해야 할 존재가 아니라 감사하고 사랑해야 할 존재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적을 알고 세상만 알았지, 먼저 앞서가시는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자는

평생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두려워하며 살 수밖에 없고 천국에도 들어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저주가 아니라 축복을 주러 오셨습니다. 세상의 종으로 사는 자를 예수님의

친구로, 전능자의 신부로 불러주십니다. 코로나가 창궐하는 세상도 절대 무서운 세상이

아닙니다. 믿음 눈을 들어 예수님의 크신 능력과 역사의 손길을 보면 어떤 고난도 귀엽게만

보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2022년, 당신은 무서운 세상에서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① 여전히 무섭고 두렵기만 하다.

② 예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이 잘 믿어지지 않아서, 두려움이 완전히 해소되지를 않는다.

③ 2022년은 두렵지 않다. 다만 코로나에 감염되는 것만 빼면...

④ 지금까지 늘 두려워했는데, 지나고 보면 예수님의 손길이 확실히 느껴져서 믿음이 생긴다.

⑤ 이스라엘처럼 무서워서 도망가더라도 다시 손잡아주시는 예수님 때문에

힘이 나고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우리가 사람의 뜻을 따른다면 사람을 두려워하는 증거이고, 예수님의 뜻을 따른다면

예수님을 두려워하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두려워하는 증거로

예수님의 뜻을 따르는 예배에 충실해야 합니다.

2022년, 예배에 대하여 어떤 자세와 각오를 다지고 있는지 셀가족들에게 말해보고

주일마다 예배를 통해서 어떤 믿음의 성장과 축복을 기대하는지 나누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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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있는 자는 세상을 향하여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세상을 향하여 겁을 상실한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왜냐하면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으시는 전능하신 예수님께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두려워하지 말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면

내가 두려워할 수밖에 없는 모든 무서운 상황을 예수님이 다 책임져주십니다.

믿음은 먼저 앞서가시며 예비하고 준비하시는 예수님의 손을 잡고 가는 것입니다.

두려워할 줄 아시고 먼저 역사해주시는 예수님이 계시므로

믿음이 있으면 세상의 무엇이라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다만 오직 한 분, 예수님과 떨어질까, 예수님을 잊을까,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식어져 버릴까, 그렇게 예수님만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담대하게 나가면 축복으로 이어지고

믿음이 없으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축복에 발 딛지 못하고 저주에 휩쓸려갑니다.

오직 믿음으로~!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한 인생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