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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3 셀나눔지 – 예수님의 나라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내게로부터 눈을 들어, 예수 안에 소망 있네,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하나님의 나라 : 열왕기상 18장 8절 8 사울이 그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이르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가 더 얻을 것이 나라 말고 무엇이냐 하고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하는 노랫말에는 이미 민심이 반영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사울은 불쾌해했고, 심히 노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런 사울의 반응을 보고 백성들 사이에서 어떤 말들이 오고 갔을 것 같습니까? ① 원래 민심은 왔다 갔다 하는 거야. 그래야 집권자들이 정신 차리지. ② 사울이 새가슴이라서 그래. 한 나라의 왕인데 좀 대범할 수는 없나? ③ 화는 나겠지만, 이런 민심을 알았다면 백성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정치를 하겠지. ④ 왕이 최고인 왕정 시대인데 민심이 무슨 소용이야? 그냥 노래로 하는 푸념일 뿐이지. ⑤ 왕이 노했다고? 노래했던 사람들을 잡아들이기 전에 그만해야겠어.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천천이요 만만이라는 말에 정치적 감각이 동물의 감각만큼이나 뛰어난 사울은 다윗이 자신의 정적이 될 것이라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나라에서 쫓겨날 수도 있는데,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만약 사울의 입장을 변호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어떤 말들을 했을 것 같습니까? ① 지금까지 사울이 이스라엘을 잘 다스렸잖아. 사울의 공을 보고 평가해야 해. ② 구관이 명관이라고 하잖아. 급격한 변화는 국가적으로 좋지 않아. ③ 침착해. 왕위를 노리는 다윗과 그의 배후 세력의 농간이 분명해. ④ 사울은 백성들과 부하들을 제사보다 먼저 챙겨주는 정 많고 인격적인 인물이야. 반면에 다윗은 하나님을 핑계로 이해할 수 없는 일도 할 수 있는 위험한 인물이지. ⑤ 당장 다른 왕을 세울 분위기에 화가 안 나겠어? 하지만 곧 더 좋은 정치를 할 거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만약 당신이 당신의 나라를 갖게 된다면, 어떤 나라를 꿈꾸며 만들어가겠습니까? 당신이 꿈에 그리는 당신의 나라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해 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사울은 작은 베냐민지파였고, 게다가 베냐민지파 중에서도 유력한 가문이 아니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사울은 왕이 될만한 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사울은 이스라엘을 잘 다스렸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하나님께 위탁받은 나라라고 생각하기보다 이스라엘을 자신의 나라로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 사무엘의 조언도 무시했습니다. 그래서 사울 왕에게 천천이요 만만이라는 노래는 나라의 감격적인 승리보다 자신의 안위와 정치적 입지가 흔들리는 소리로 들리게 되었습니다. 왜 사울이 이렇게 변하게 되었을지 당신의 개인적인 의견을 이야기해 보십시오. ① 사울은 원래 나쁜 놈이었다. ② 정치라는 세계가 사람을 타락하게 만드는 것 아닐까? ③ 냄비근성 같은 갑작스러운 민심의 변화가 사울에게 충격을 주었기 때문일 것이다. ④ 악한 왕 뒤에 다윗과 같은 좋은 왕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의도인 것 같다. ⑤ 사울 왕도 처음에는 하나님께 순종했었는데... 나는 그러지 않도록 정신 바짝 차려야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사울은 하나님이 주신 이스라엘을 자신의 나라로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블레셋의 손에서 건짐 받았을 때 기뻐하고 감사하기보다 자기 나라가 다윗에게 넘어갈까 근심하고 화를 냈습니다. 반면에 다윗은 하나님의 나라가 쓰러지고 망하지 않도록 전쟁터에서 목숨을 내놓고 싸웠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업신여기는 골리앗을 보았을 때 당장 뛰어나가 그를 쓰러뜨린 것은 하나님의 나를 위해서였습니다. 당신은 인생의 여러 일들을 만날 때, 사울처럼 나의 안위와 이익 등 나의 나라를 위해 발버둥 쳤습니까? 아니면 다윗처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일했습니까? 아래의 수직선에 당신의 영적 상황을 표시해보고 부연하여 설명해보십시오. 나의 나라 ←－－－－－－－－－－－－－－－－－－－－－－－－－－－－－－－－－－－－－－－－－－－－－－－－－－－－－→ 하나님 나라 4. 하나님 나라의 실체는 정부나 국가 등이 아니라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의 실체입니다. 당신이 생각했던 하나님 나라에 비하여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라고 하는 진리에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천국, 하나님 나라, 예수님 등 여러 말들이 너무 어려워서 이해가 되지 않는다. ② 예수님을 통해서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 ③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의 주인이라는 의미겠지. 하나님 나라는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 ④ 모든 사람은 천국이나 지옥으로 가게 되는데, 천국과 지옥의 전권이 예수님께 있다. ⑤ 예수님은 전능한 분이시기 때문에, 그분 자체가 하나님 나라 곧 천국이라는 뜻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코 들어가지 못한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내 것으로 생각하고 군림하며 자신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위해서 사는 자를 말합니다. 자신의 꿈과 욕망, 부귀영화를 위해 사울 왕처럼 사는 자는 절대 천국에 들어갈 수 없고,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는 아무리 죄와 허물이 가득해도 예수님의 나라에서 다 용서받고 영원히 복되게 삽니다. 당신은 스스로 생각할 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확신이 얼마나 있습니까? ① 나는 어려서부터 어린아이 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조금은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②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다. 지금으로서는 전혀 갈 수 없을 것 같다. ③ 오직 예수님께서 정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나의 확신은 전혀 필요 없을 것이다. ④ 다윗처럼 살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사울처럼은 살지 않았다. 그래서 반반? ⑤ 내 인생은 예수님으로 가득하기 때문에, 천국 갈 그날만 기다리고 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많은 사람이 미국 대통령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름과 미국 대통령이라는 직함만으로 그 사람을 안다고 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를 찾을 때 단지 서울에 산다는 사실만으로는 찾기가 매우 힘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더 깊이, 더 많이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얼마나 아는가 하는 것은 평소 자신이 하는 말을 살펴보면 압니다. 사람은 마음에 가득한 것을 말하게 되어있습니다. 마음에 세상이 가득한 자는 세상을 말하고, 마음에 예수님이 가득한 자는 예수님을 말을 합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자신의 입에서 나온 말 중에서 예수님에 대한 말은 얼마나 됩니까? 조금씩 예수님에 대해서 말하는 비중이 늘어가면서 달라진 삶의 간증이 있습니까? 셀가족들과 나누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인간이 나라를 세우면 인간의 나라가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세운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인간의 나라는 인간이 다스리기 때문에 강력한 왕들은 거의 모두가 폭군이었습니다. 모든 백성이 다 만족하는 그런 왕은 있을 수 없습니다. 모든 백성을 올바로 인도할 수 있는 인간 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왕 제도는 이미 지나간 과거가 되었습니다. 인간이 왕이 되어서 나라를 다스리게 되면 사람들은 너무나 불공평한 세상에서 힘들게 살아야만 합니다. 인간 왕들은 대부분 무섭게 통치하고 대부분 잔인하게 정치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만왕의 왕으로서 그의 나라는 자비와 긍휼이 강처럼 흐르고 어떤 폭력도 불공평도 없으며, 예수님이 세운 하나님의 나라는 인간의 나라처럼 짧지 않은 영원하고 유일한 나라입니다. 예수님이 세운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애매한 자를 죽이거나, 잘났다고 경계하거나, 밉다하여 징벌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생과 평강과 기쁨과 희락이 넘치는 나라, 바로 천국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슬픔도 아픔도 없이 오직 영원한 행복만 있는 너무나 좋은 나라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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