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508 셀나눔지 – 예수님께 가까이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주께 가까이 날 이끄소서, 마음속에 근심있는 사람(찬365),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존귀해지는 법 : 열왕기상 18장 22~23절 22 사울이 그의 신하들에게 명령하되 너희는 다윗에게 비밀히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왕이 너를 기뻐하시고 모든 신하도 너를 사랑하나니 그런즉 네가 왕의 사위가 되는 것이 가하니라 23 사울의 신하들이 이 말을 다윗의 귀에 전하매 다윗이 이르되 왕의 사위 되는 것을 너희는 작은 일로 보느냐 나는 가난하고 천한 사람이라 한지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사울 왕은 신하들을 비밀히 모아서 왕도 신하들도 다윗을 기뻐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게 합니다. 그리고 왕의 사위가 되는 것이 합당하다고 추켜세워줍니다. 이런 일을 보면서 다윗의 주변 사람들은 다윗에게 어떤 말들을 건넸을 것 같습니까? ① 그동안 고생했던 것들을 이제야 보상받는 것 같아. 축하해, 다윗. ② 정치판은 믿을 게 못 돼. 사람들이 잠깐 잘해준다고 해이해지면 안 돼. ③ 사울 왕은 첫째 딸도 이용했잖아. 이번에도 계략이 틀림없어. 그냥 다 무시해버려. ④ 일단 좋은 것은 받아들여. 그리고 오히려 사울 왕을 이용하는 거지. ⑤ 사울 왕의 마음이 어느 정도 풀린 것 같아. 이번이 화해의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신하들에 의해 좋은 분위기가 무르익어갑니다. 그런데, 다윗은 자신이 가난하고 천해서 왕의 사위로 적합하지 않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깨고 있습니다. 이런 다윗을 보면서 왕궁의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말들을 주고받았을 것 같습니까? ① 왜 다윗은 맨날 자신이 천하다고 말하는 거야? 다윗은 자존감이 부족한 것 같아. ② 사울이 일을 꾸몄다는 걸 이미 다 알고 있는 거 아닐까? 역시 다윗은 대단한데? ③ 메랍은 싫다고 했는데 동생 미갈과 결혼하려니까 괜히 멋쩍어서 그러는 거 같은데... ④ 실제로 다윗이 가난하니까 가난하다고 하는 거겠지. 솔직한 게 잘못인가? ⑤ 미갈은 사랑하지만, 주변의 정치인들은 싫은 거야. 그냥 순수한 사랑으로 놔두면 안 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사람들은 높고 존귀한 사람과 가까이하면 함께 높아지고 존귀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유명한 부자이며 투자가인 워렌 버핏과의 점심 식사를 수십억 원에 경매받기도 합니다. 만약 당신에게 충분한 돈이 있다면, 당신은 워렌 버핏과의 식사 자리를 경매받을 의향이 있습니까? ① 이미 돈이 있는데 왜 그런 사람을 만날까? 그냥 있는 돈을 잘 쓰겠다. ② 돈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워렌 버핏을 만나야 한다. 인맥도 쌓고 투자의 비결도 듣고... ③ 있는 돈을 자본으로 열심히 일해서 내가 워렌 버핏과 같은 사람이 될 것이다. ④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함께 식사하는 것이 경매까지 붙는지, 한번 만나보고 싶다. ⑤ 나하고는 다른 세상의 사람이다. 딱히 관심 없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하나님은 자신을 낮출 수 있는 존재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능력이 있고 지혜가 있는 데도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는 능력은 다른 피조물은 따라할 수 없는, 하나님께서 주신 큰 권세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더 이상 자신을 낮추기보다 하나님보다도 더 높아지기를 원하면서 타락했습니다. 그리고 타락의 결과로 대부분의 권세를 잃어버렸음에도, 인간은 권세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자신을 낮추는 권세를 아셨습니까? 당신은 권세에 대한 집착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① 자신을 낮추는 권세가 어디 있나? 높은 곳을 바라보면서 높이 오르려 노력할 뿐이다. ② 지금까지 나는 높은 권세에 대한 열망으로 살아왔다. 자신을 낮추는 것이 권세라는 것은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다. 그러나 예수님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알게 되는 것 같다. ③ 예수님을 믿고 소위 뜨는 인생이 되지 못했다. 그러나 오히려 그것이 큰 권세이며 천국에서 존귀한 자가 된다는 것이 조금은 믿어지면서도 조금은 의심도 된다. ④ 자신을 낮추는 권세는 비밀이요 신비이다. 이제 그 신비한 권세로 살고 싶다. ⑤ 세상의 권세보다 예수님을 사랑하니까 저절로 낮아지면서 오히려 높아지는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이 세상 사람들은 누구나 높아지고, 존귀해지기를 원합니다. 당신은 존귀해지기 위해서 세상과 더 가까웠습니까? 아니면 예수님과 더 가까웠습니까? 지금까지 당신의 인생은 어디에 더 가까이하려고 살아왔는지 아래의 수직선에 표시해보고 부연해보십시오. 예수님께 가까이 ←－－－－－－－－－－－－－－－－－－－－－－－－－－－－－－－－－－－－－－－－－－－－－－－－→ 세상에 가까이 4. 다윗은 높아지려는 본성에 가까이 있던 자가 아니라, 스스로 낮고 천한 자라고 고백하며 오히려 존귀함을 받은 예수님의 예표적 인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인류를 구원할 가장 존귀한 분이신데, 고작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나귀를 타신 것은 세상 왕들처럼 자신의 존귀함을 과대 포장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미 존귀함으로 가득한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 존귀함을 천한 죄인들에게 나눠주시려고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셨습니다. 당신은 예수님이 다윗처럼 자신을 낮추어 천한 자들에게 자신의 존귀함 나눠주시는 예수님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됩니까? ① 갈릴리 촌부가 나눠준 것이 존귀함인지 밑바닥의 천박함인지 어떻게 증명이 되겠는가?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고 인정해주지 않으면 아무 소용도 없는 것 같다. ② 기왕이면 존귀한 자리에서 우아하게 나눠주셨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③ 천한 모습으로 나눠주셨든 존귀한 모습으로 나눠주셨든, 예수님이 존귀함을 나눠주셨다면 전능자가 하신 일이기 때문에 우리입장에서는 할 말이 없다고 생각한다. ④ 가장 존귀하신 분이 천한 나에게 친히 오셔서 존귀함을 나눠주셨다는 성경의 말씀에 이 세상 어느 러브스토리보다도 더 진한 감동과 감격이 몰려온다. ⑤ 나를 존귀하게 해주신 것은 감사하다. 그런데 저 사람은 그 대상이 아닌 것 같은데도 스스로 존귀해졌다고 하는 꼴을 보니 가증스럽고 답답하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우리는 높아지는 것을 지향하는 그런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죄를 인식하고 스스로 비천한 존재인 것을 수시로 고백하고 애통해하며 자신을 낮추면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용서해주시고 예수님의 존귀함을 우리에게 덧입혀 주셔서 우리는 저절로 존귀한 자가 됩니다. 바로 이것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입니다. 당신은 이런 기독교의 핵심 진리에 얼마나 동의하며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① 스스로 천하다고 하기보다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높은 자존감으로 당당해야 할 것 같다. ② 죄를 지은 자는 당연히 천한 죄인이라고 고백해야 한다. 그러나 어린아이들에게는 죄인이라고 고백하기보다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부심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③ 스스로에 대한 높은 자존감을 갖는 것과 예수님 앞에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것 사이에서 무엇이 옳은 것인지 매우 혼란스럽다. ④ 스스로를 돌아보면 천한 죄인인 것이 너무나 선명해서, 주님 앞에 이런 모습이 안타까울 뿐이다. 존귀해지는 것은 바라지도 않는다. 다만 예수님 곁에 있는 것으로 족하다. ⑤ 나는 전혀 존귀해질 수 없었다. 그러나 천한 질그릇에 보배가 담기듯 예수님 때문에 내 인생이 다윗처럼 존귀해진 것에 감사와 찬양 밖에 나오지 않는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억지로 천한 자들을 가까이한다고 해서 우리가 존귀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먼저 예수님께 가까이 가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가까워지려면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자세히 기록된 성경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성경을 가까이할 것인지, 예수님께 가까이 가기 위한 구체적 계획을 셀가족들에게 말해보며 주의 은혜도 함께 나누시길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예수님은 존귀해지기 위해서 스스로를 세상의 왕들처럼 각종 보석으로 치장하거나 화려한 왕궁을 짓고 거기에 거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에게는 죄인 된 더럽고 추악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이 땅에 내려오시고, 대신 죽으신 것이 가장 존귀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존귀함은 눈부신 치장이나 화려한 왕궁 같은 겉모습이 아니라 그분의 고귀한 사역이었고 숭고할 만큼 낮은 마음이었습니다. 만왕의 왕이시지만 이 땅의 잘나고 뛰어나며 고상한 자들을 멀리하시고 가장 죄 많고 어리석고 천한 자들을 가까이했던 바로 그 부분이 예수님의 존귀함입니다. 모든 세상 사람들은 존귀한 사람들을 가까이해서 자신도 존귀해지려고 하지만 도리어 예수님은 세상에 가장 천한 자들을 가까이하심으로 가장 존귀한 분이 되셨습니다. 존귀는 누구와 가까이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어떠한 자이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기 생각과 행동과 삶이 존귀하지 못하기 때문에 보석과 학력과 인맥으로 존귀하게 치장하려고 하지만, 죽어가는 인간들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주신 예수님은 이미 그의 삶과 사역에 존귀함으로 가득하여서, 더 이상 존귀해질 필요가 없습니다. 존귀하신 만왕의 왕 예수님은 자신의 존귀함을 천한 자들, 곧 우리에게 나누어주시려고 기꺼이 천한 이 땅에서 존귀한 사역을 감당하셨습니다.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
f60018_20220508셀나눔지-예수님께가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