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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셀나눔지 – 이렇게 기도하라(주기도 1)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그 참혹한 십자가에(찬269),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거룩하게 : 마태복음 6장 9절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예수님께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하시면서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주십니다. 그 순간 제자들은 어떤 기대를 했을지 상상해보십시오. ① 기도는 어려운데... 그냥 예수님이 다 해주시면 안 되나요? ②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라면, 영빨도 대단하겠지? 이제 내 인생은 다 풀리는 건가? ③ 예수님이 기도를 가르쳐주시면 엄청나게 힘든 대신, 효과도 엄청날 거야. 열심히 해야지. ④ 원래 예수님은 파격적이시잖아. 기도를 없애버리실지도 몰라. ⑤ 잘 듣고, 종교 지도자들의 기도와 예수님의 기도를 비교해서 더 좋은 걸 하면 되겠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의 첫 번째는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기는 것이었습니다. 제자들은 ‘거룩’이라는 단어를 들으면서 어떤 반응을 보였을 것 같습니까? ① 나는 전혀 거룩하지 않은데... 나 같은 것은 기도할 수 없는 것 같아. ② 먼저 나 자신을 거룩하게 하고서 기도하라는 뜻 같아. 기도하기 참 힘드네. ③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지. 그래서 기도 처음에 하나님께 합당한 존칭을 붙이라는 거야. ④ 거룩한 하나님께 기도하는 거니까, 기도하면 거룩해진다는 의미겠지. ⑤ 거룩한 이름, 존경받는 이름...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 이런 염원으로 기도하라는 건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은 스스로 보기에 기도를 잘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주변 사람들의 시선은 당신이 기도를 잘한다고 인정하는 시선입니까? ① 나는 기도 자체를 거의 하지 않는다. ② 기도는 너무 어렵다. 나는 기도 못 한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③ 나는 기도를 열심히 하고 잘하는 것 같은데, 주변 사람들의 판단은 잘 모르겠다. ④ 나는 기도할 때마다 부끄러운데, 주변 사람들은 자꾸만 나에게 기도를 시킨다. ⑤ 그래도 어느 정도는 기도를 잘하는 것 같다. 그리고 주변에서도 종종 칭찬을 듣곤 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만약 예수님이 지금 당신에게 기도를 가르쳐주신다고 한다면, 당신은 어떤 반응을 보이실 것 같습니까? ① 그저 예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렐 뿐이다. ② 기왕 가르쳐주시는 거라면, 확실하게 응답받는 기도를 가르쳐달라고 하겠다. ③ 기도에 지쳤어요. 안 가르쳐 주셔도 됩니다. ④ 어려운 기도 말고, 쉽고 간단한 기도, 그러나 효력은 센 기도를 가르쳐주시겠지? ⑤ 앗싸~ 예수님이 가르쳐주시는 기도라면 어떤 기도든 간에 무조건 좋겠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인간들의 가장 심한 오해와 착각은 거룩하게 하는 주체와 거룩하게 되는 객체를 매우 혼동하는 데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것도, 자신이 거룩해지는 것도, 전부 자기 노력의 양으로 결정되는 줄 오해하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거룩하게 하시는 주체는 예수님이요, 인간은 객체일 뿐이며 그래서 기도의 첫 번째가 바로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것임을 가르쳐주십니다. 경건의 방법으로서 기도를 많이 할수록 인간 자신이 거룩해지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 오신 하나님, 곧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누구든지 거룩해지고, 어떤 죄인이라도 구원받을 수 있도록 예수님의 거룩함을 덮어주시기 위해 예수님의 기도를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당신은 나 자신이 거룩해지는 것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도록 기도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까? 아래의 수직선에 지금까지 기도했던 목적을 표시해보고, 기도와 거룩함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당신의 생각을 부연하여 대답해 보십시오. 나의 거룩함 ←－－－－－－－－－－－－－－－－－－－－－－－－－－－－－－－－－－－－－－－－－－－－－－－－→ 하나님의 이름 4. 예수님은 죄인 된 인간들에게 자신의 거룩함을 덧입혀주심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는 자녀의 권세를 회복시키기 위해, 주기도문을 통해서 거룩하게 하시는 예수님께 인생의 주도권을 넘기라고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당신은 인생의 주도권을 예수님께 넘기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지금까지도 나 혼자 잘 살아왔다. 내 인생을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다. ② 양심상 어떻게 예수님께 다 맡기겠나? 내가 할 건 해야 한다. 그래서 기도도 하는 거다. ③ 예수님과 내가 함께 힘을 합치면, 내 인생은 더 아름다워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④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예수님께 의지하게 된다. 경험이 있어야 예수님께 맡길 수 있다. ⑤ 요한계시록의 구원받은 성도들처럼 내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조금씩 알게 된다. 진즉에 예수님께 주도권을 넘기지 못한 것이 가슴 아플 뿐, 지금 당장 넘기고 싶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거룩함의 주체는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주도권을 거룩함과 구원의 주체가 되시는 예수님께 넘기는 것이 우리 인생에서 가장 잘하는 일이며, 나는 거룩하지 못하나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며 그 이름만이 거룩하다고 고백하는 것이 가장 잘하는 기도입니다. 우리가 그런 기도를 고백하면 예수님은 이 땅에서도 그리고 영원한 천국에서도 우리를 가장 특별한 인생으로, 가장 거룩한 이름으로 만들어주십니다. 당신의 기도는 이번 설교, 주기도문 첫 번째를 통하여 얼마나 바뀌고 있습니까? 나의 소원 대신 이 기도, 주의 이름만 거룩히 여기는 기도를 할 수 있겠습니까? ① 그렇게 하고 싶다. 그러나 그렇게 기도하려니 할 말이 없다. 기도가 더 어려워졌다. ② 기도를 하라는 건가, 말라는 건가? 그냥 이전처럼 내 소원을 열심히 기도하겠다. ③ 말씀을 들으며 내 기도가 잘못됐다는 사실에 충격을 느낀다. 나의 소원 대신 내가 죄인이라는 것과 거룩한 예수님만 높이는 기도를 해야될 것 같기는 하다. ④ 거룩하게 만들어주시는 예수님만 높이며 기도할 때, 나 같은 죄인을 천국의 자녀로 만들어주신다는 복음에 기도할 맛이 나는 것 같으면서도, 현실적으로는 기도가 어렵다. ⑤ 거룩한 예수님, 더러운 죄인인 나를 알게 되니까 조금씩 회개의 기도를 알 것 같다. 일단은 거룩하지 못한 나의 모습을 보며 회개 기도는 조금씩 할 수 있을 것 같다. ⑥ 나의 소원만 기도할 때는 응답 되지 않는 답답함과 조급함이 있었는데 주기도문 첫 번째대로 기도하려고 하니까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이 있는 것 같다.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만큼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기도의 대상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우리는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런데 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기도에 익숙한 우리에게 기도는 어렵기만 합니다. 그런데 찬송은 그런 우리에게 큰 힌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수님만 존귀하게, 예수님만 거룩히 여김을 받도록 기도하는 데 큰 영감과 도움을 준 찬양이 있습니까? 그 찬양을 통해서 어떻게 올바른 기도에 대한 힌트를 얻게 되었는지 셀가족들과 그 은혜의 간증을 나누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기도는 자기 소원을 비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거룩해지기를 바라고 원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세상의 모든 자가 자기 소원만 빌고 있으니까 예수님은 주기도문을 통해 첫 번째 샘플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거룩하게 여기는 기도를 예수님 스스로 먼저 보이시고 따라 하도록 가르쳐주셨습니다. 기도는 처음도 마지막도 이 땅에 오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영광 받고 높여지도록, 거룩해지도록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타락한 인간은 스스로 거룩하게 될 수 없으며 오직 예수님만이 죄악으로 더러워진 인간을 거룩하게 만들어주실 수 있는 유일한 구원자이시며 거룩함의 주체이시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노력에 따라서, 인간의 경건에 따라서 거룩해질 수 있다면 불교처럼 삼천 배, 일만 배를 해야 하고 이슬람처럼 정해진 시간마다 메카를 향해 엎드려야 하고 무당들이 하는 것처럼 재산을 탈탈 털어 굿이라도 해야 할 겁니다. 그러나 인간의 노력과 발버둥으로는 결코 거룩해지지 않습니다. 기독교의 기도는 거룩하게 하시는 구원자와의 인격적인 교제입니다. 내 이름을 거룩하게 만드는 기도는 완전히 내려놓고 예수님의 이름만이 구원자의 이름, 죄인을 의롭게 만드는 유일하게 거룩한 이름이라고, 나는 거룩함의 객체요 예수님만이 거룩함의 주체가 되심을 고백하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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