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7 셀나눔지 – 역사의 시작(창조 1)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길을 만드시는 분,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찬250),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태초에 : 창세기 1장 1~2절

1 태초에 하나님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모세 오경의 첫 번째, 창세기의 첫 번째가 ‘천지창조’에 대한 기록입니다.

성경을 처음 받아들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경 첫머리에 나온 천지창조에 대한 기록을

그 당시 어떻게 생각하며 받아들였을 것 같습니까?

① 창조에 대한 신화는 어느 종교나 다 있으니까 당연히 성경에도 있는 거겠지?

② 지금 더 급한 문제들이 많이 있는데, 다른 중요한 것부터 말씀하시면 좋을 텐데.

③ 하나님이 지금은 힘을 못 쓰시는 것 같아. 이 세상을 만드시면서 힘이 다 빠졌나 봐.

④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왜 기록하셨을까? 오히려 신뢰가 떨어지는 것 같아.

⑤ 무엇이든 기초가 중요하잖아? 창조부터 차근차근 믿음을 쌓으라는 거겠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어느 종교든지 창조에 대한 신화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기독교의 신은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반면 어떤 종교들은 신들이 많이 있기도 합니다.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이 천지를, 세상을 지으셨다는 말씀을 접하게 되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른 종교와 비교하며 성경의 천지창조를 어떻게 받아들였을 것 같습니까?

① 창조에 대한 말씀이 너무 짧고 간단해서 그냥 구색갖추기 같아.

②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면 그냥 믿으면 되는 거야. 다른 종교와 비교할 필요도 없어.

③ 하나님 홀로 창조하신 것이 다른 종교에 비해서 더 위대한 것 같아서 숙연해지는데?

④ 마구잡이로 생겨났다고 하기보다 첫날부터 일곱째 날까지 체계적으로 창조되었다고 하는

것이 훨씬 신뢰가 가고, 멋있는 것 같아.

⑤ 아무래도 많은 신들이 힘을 합쳐 창조한 것보다 하나님은 홀로 창조하셨기 때문에

창조에 대한 말씀에서 빈틈이 많이 보이고, 신뢰도도 떨어지는 것 아닐까?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은 세상의 모든 일들이 철저한 계획에 따라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우연히 일어나는 일들의 연속이라고 생각하십니까?

① 모든 일들이 법칙과 계획대로만 되지 않는 것을 보면 전부 우연의 일치이다.

그리고 세상의 법칙들은 그 우연의 일치들에 대한 간단히 계산에 지나지 않는다.

② 세상에 우연이 어디 있나? 모든 것이 계획과 법칙 속에서 움직이고 있다.

③ 우연이라는 것과 법칙과 계획에 의해서 나타나는 일이 공존하고 있는 것 같다.

④ 원래는 다 계획과 법칙이 있지만, 계획과 법칙을 알지 못하면 우연이 되는 것 아닐까?

⑤ 잘 모르겠다. 뭐가 우연이고 뭐가 계획과 법칙인지 복잡하기만 하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약 20여 년 전에 ‘물은 알고 있다’라는 책이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물은 창조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태곳적의 모든 비밀을 포함하고 있다는 게 책의 전제였습니다.

이전에 창세기 1장 1~2절을 읽을 때, 당신은 혼돈과 공허, 흑암, 물 등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잠시 이야기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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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상에 우연히 생겨나는 것은 없고, 우연히 일어나는 일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획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인간을 위하여 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바로 이것을 알려주시기 위해 성경에서 처음부터 창조를 말씀하시고 기록하셨습니다.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것부터 하나님의 계획이었고, 그리고 그 모든 계획은

사랑하는 인간들, 곧 우리를 위한 계획이며, 지금도 변함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신은 이런 하나님의 계획 앞에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까?

① 세상은 우연히 생겨났고, 우연히 생긴 지금 내 인생도 별 의미 없는 것 같이 느껴진다.

②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계획이라면, 왜 세상에는 안 좋은 것들이 이렇게 많은 걸까?

③ 지금 내 인생을 보면 한숨만 나온다. 하나님의 계획은 위대했을지 몰라도

그 계획대로 크고 위대하게 이루시는 데는 힘이 모자라신 것 아닐까?

④ 티끌 같은 존재에 관심만 가져주셔도 몸 둘 바를 모를 텐데,

보잘것없는 내 인생이 처음부터 하나님의 계획이었다는 것에 대해 감격할 뿐이다.

⑤ 하나님의 계획대로 허락된 내 인생인데, 똑바로 살지 못한 것 때문에 부끄럽기만 하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하나님의 계획에는 변수가 있을 수 없습니다. 우연이라는 것이 끼어들 수 없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은 인간의 타락마저도 이미 다 알고 계셨고, 인간의 타락마저 하나님의

계획에 넣으셨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하나님의 본체, 예수님이 이 땅에 친히 오셔서

죄로 이 땅을 망가뜨린 인간을 쓸어버리고 새로운 종으로 다시 시작하시는 것이 아니라

타락한 인간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셔서 그 죄를 없애주시고, 다시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계획하시고 그대로 이루셨습니다.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것은 구원을 위한

계획의 시작이었고, 인간을 향한 사랑의 시작이었습니다. 창세기 1장 1절~2절을 읽을 때

천지창조의 사건이 그냥 있었던 우연의 사건으로 받아들여지십니까?

아니면 당신을 위한 계획으로 받아들여지십니까? 현재 마음속 신앙의 상태를

아래 수직선에 표시해보고, 그 이유를 부연하여 대답해보십시오.

그냥, 우연히 ←－－－－－－－－－－－－－－－－－－－－－－－－－－－－－－－－－－－－－－－－－－－－－－－－→ 예수님의 계획

5. 하나님은 창조 때부터 생명과 구원의 잔치를 이미 계획하시고 그 역사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도, 그 계획대로 오신 예수님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답답해하고, 원망이 쌓이고, 근심과 걱정에 매여 살 때가 많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계획을 모르고 예수님의 사랑이 안 믿어지면, 자기 조상을 원숭이에서 찾으며

스스로를 우연히 생긴 하찮은 존재로 여기는 미련한 진화론만 말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다 예수님의 계획입니다. 천지 곧 지구조차도 우리를 위해 창조하셨다고 기록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가득한 역사의 시작, 창조를 바라보면서

당신은 더 좋을 수 없고 더 행복할 수 없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말씀에서 예수님의 계획을 발견하며 살고 있습니까?

① 진화론 교육의 뿌리가 너무 깊어서 아직도 창조의 말씀이 잘 들어오지 않는다.

② 예수님과 그분의 계획을 잘 몰라서인지, 모든 게 예수님의 계획이라는 것을 잘 모르겠다.

③ 모든 것이 예수님의 계획이라는 것을 조금씩 알아가게 된다. 그런데 그 계획안에

들어갔다가 빠졌다가 하는 것인지, 즐겁고 행복할 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 때도 있다.

④ 놀라운 역사의 시작이 나를 위한 계획이었다는 말씀에 말할 수 없이 기쁘고 행복하다.

그러나 가끔 나를 위한 계획을 못 보고, 내가 원하는 계획만 보면서 투정 부릴 때가 있다.

⑤ 태초부터 시작된 예수님의 계획에 내가 있다는 것이 너무나 즐겁고 감사할 뿐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좌절 금지”, “낙심 금지” 등의 말들을

핸드폰이나 눈에 잘 띄는 곳에 적어놓아 보셨습니까?

지난 주간 동안 예수님의 계획으로 인하여 이제 내 인생의 전성기가 시작된다는 것을

얼마나 체험하며 지내왔는지, 예수님의 계획 속에서 살아오면서 느낀 것들을

셀가족들과 함께 짧은 간증으로 나눠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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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는 천지, 곧 하늘과 땅에서부터 모든 것을 이루시는 예수님의 역사의 시작입니다.

예수님의 모든 섭리는 태초부터 계획되어 있었고, 예수님의 모든 역사는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않고 인간을 향한 사랑으로만 곧장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창조는 인간을 향한 그 계획과 섭리, 그 놀라운 사랑을 보여주는 사건, 역사의 시작입니다.

생명의 역사, 구원의 역사가 창세기 첫 장 첫 절에서부터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어서

어느 누구라도 창조의 하나님을 알고

그 계획을 이루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다 계획이 있구나~!” 이 말은 영화나 광고에 나오는 요즘 유행어가 아니라

천지창조에서부터 나타난 예수님의 계획을 보면

모두가 말할 수밖에 없는 구원받은 자의 고백입니다.

창조는 영원불멸하며 사랑으로 가득한 예수님의 계획이 시작되는 사건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