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4 셀나눔지 – 빛이 있으라(창조 2)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주 예수 나의 당신이여, 예수 사랑하심을(찬563),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빛과 어둠 : 창세기 1장 2~5절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은 빛부터 창조하셨습니다.

처음 이 말씀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떤 생각을 품게 되었을 것 같습니까?

① 역시 하나님도 안 보이면 불부터 켜야지.

② 빛은 모든 생물의 생존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니까 순서상 첫 번째가 되는 게 맞지.

③ 빛을 먼저 창조하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빛을 좋아하시기 때문이야.

④ 당연한 것 아냐? 어두운 것은 기독교의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잖아.

⑤ 어쩌다 보니 수많은 창조물을 열거하는데 빛이 먼저 언급됐을 뿐, 큰 의미는 없을걸?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하나님은 빛 필요 없는 분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자신을 위해 창조했다기보다는

모든 피조물을 위해, 특히 인간들을 위해 창조하셨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당시 백성들은

성경에서 첫째 날의 기록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갖게 되었을 것 같습니까?

① 하나님이 필요 없는데 창조하셨다면, 그냥 실패작 아닐까?

② 하나님도 빛이 필요하니까 창조하셨겠지. 아무도 불필요한 건 만들지 않잖아?

③ 하나님이 필요한 게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만들어주셨다고? 역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야.

④ 빛은 모든 세계의 에너지잖아. 앞으로 만들 세상을 위해서 계획적으로 빛을 만드셨겠지.

⑤ 아니야, 뭔가 다른 깊은 의미가 있을 거야. 그런데 그걸 모르겠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은 어두운 곳을 더 좋아하십니까? 아니면 밝은 곳을 더 좋아하십니까?

낮이 더 좋습니까, 밤이 더 좋습니까?

① 나는 대체로 어두운 곳이 안락하게 느껴지고, 낮보다는 밤이 좋다.

② 나는 대체로 밝은 곳이 좋고, 밤보다는 낮이 좋은 것 같다.

③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어두운 밤이 좋고, 기분이 좋을 때는 밝은 낮이 좋다.

④ 겨울에는 낮과 밝은 곳이 좋은데, 여름에는 밤이 좋고 어두운 곳이 좋다.

⑤ 낮은 활동할 수 있어서, 밤은 쉴 수 있어서 좋다.

밝으면 밝은 대로 어두우면 어두운 대로 다 좋다.

⑥ 밤은 좋은데 어두운 건 싫고, 낮은 싫은데 밝은 건 좋다.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외면적인 것이든 내면적인 것이든 당신에게는 숨기거나 감추고 싶은 것이 있습니까?

그것 때문에 어디론가 도망가거나 숨거나, 스스로를 가리고 감춘 적이 있습니까?

당신이 숨기고 싶은 것, 숨어버렸던 경험 등을 조심스럽게 이야기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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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나님이 빛을 창조하신 것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인간들을 빛 가운데

살게 해주고 싶어서였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빛 안에서 밝기 살기보다

죄악의 어둠으로 숨어 들어가서 하나님의 간섭과 다스림 없이 살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없는 인간은 죄악의 어둠 때문에 고통당하고, 그 죄악의 어둠으로 인한

죽음을 피할 수 없어서 두려워하며 어둠 속에서 힘겹게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다시 인간들을 하나님의 빛 가운데로 데려오고 싶어서, 빛 되신 예수님을

어두운 이 땅에, 죄인 된 인간들에게 보내주십니다. 태초부터 완벽히 계획하신 대로

빛을 창조하시고, 그 빛의 속성대로 오신 예수님은 죄인들에게 의의 빛을 비춰주십니다.

당신은 예수님의 빛을 향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그 빛을 피해 어둠으로 향하고 있습니까?

당신의 영적 상태를 조용히 생각해보고 아래 수직선에 표시해보십시오.

예수님의 빛으로 ←－－－－－－－－－－－－－－－－－－－－－－－－－－－－－－－－－－－－－－－－－－－－→ 세상의 어둠 속으로

4. 빛으로 오신 예수님은 어둠의 인간들에게 가셨습니다. 그리고 빛이신 예수님 자신을

자세히 가르쳐주시면서 죄인의 친구로, 모든 어둠을 몰아내는 빛으로 찾아가셨습니다.

예수님 당시 세리와 창녀들은 모두가 다시는 빛으로 돌아올 수 없는 죄인들이라고

손가락질하던 자들이었지만, 창조 첫째 날 말씀을 어둠을 물리치고 빛을 창조하셨듯이

예수님이 말씀하실 때 어둠에 있던 세리와 창녀를 빛나게, 빛의 인생으로 바꿔주셨습니다.

아무리 어두웠던 자라도, 깊은 어둠 속에 오래 있던 자라도 예수님께서 빛을 비춰주시면

세리와 창녀조차도 빛으로 새롭게 변화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빛을 비춰주시기만 하면

어둠은 사라지고 빛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을 당신은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① 예수님의 빛을 받고 새롭게 되면, 그때부터 열심히 지난 어둠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② 아무리 빛이 비쳐도 원래 검은 것이 희게 변하지는 않을 것이다. 변화 받을 만한 사람만

예수님의 빛을 받고 변화될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영원히 어둠 속에 살 것 같다.

③ 예수님의 빛이 너무 감사하다. 그런데 그 빛을 유지하기 위해선 뭘 어떻게 해야 할까?

④ 예수님의 빛이 없으면 언제라도 어둠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지 않을까?

항상 예수님의 빛이 비칠 수 있도록 예수님만 바라보고 살고 싶다.

⑤ 내 안에 선한 행실의 불씨가 있어야 예수님의 빛이 비칠 때 불이 크게 붙어서 환하게

빛날 수 있지 않을까? 내 안에 선한 행실의 불씨를 만드는 게 먼저일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우리가 죄가 있어도 우리는 빛이고, 우리가 부족해도 우리는 빛입니다. 왜냐하면 빛은

내 내면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빛이시며, 예수님이 빛을 비춰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어둠이라고 솔직히 고백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빛이 비치면 우리는 빛이 됩니다.

태양 빛을 받으면 암석 덩어리이며 먼지 덩어리인 달도 환하게 빛을 발하듯, 우리는

예수님의 빛을 받아 예수님의 빛을 비춰야 합니다. ‘빛이 있으라’하시는 말씀이

당신에게 예수님의 사랑의 선포이자 구원의 약속으로 들리십니까?

① 창조는 창조일 뿐, 지금 나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 같다.

② 나에게 예수님의 빛을 비춰주시려고 빛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아주 조금은 알 것도 같다.

③ 내 인생에 예수님의 빛이 비치다가 안 비치다가, 오락가락하는 것 같다.

④ 빛이 있으라 하시며 나에게 찾아오신 예수님이 너무 감사한 데,

내 인생에 큰 어둠이 몰려올 때는 두 눈과 귀가 가려지는 것 같기도 하다.

⑤ 빛이 있으라, 나를 빛나게 해주시겠다는 예수님의 분명한 약속으로 기쁘게 들리고 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아침의 눈 부신 햇살과 낮의 밝은 햇볕을 맞으며

짧은 기도와 함께 예수님 만나는 시간을 가져보셨습니까?

밝고 눈 부신 빛을 볼 때마다 예수님이 만나주시고 내 인생에 빛을 비춰주신다는 것을

얼마나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셀가족들에게 빛을 보며 예수님을 만난 간증을

잠시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나눠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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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는 예수님의 그 영광의 빛이 이 땅에 나타난 사건입니다.

빛이 영광스러운 것은 예수님이 빛으로 나타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빛으로 나타나지 않으셨다면 빛은 찬란할 것도 없고, 영광스럽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빛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빛의 창조까지도 영광스럽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내면에서 스스로 빛을 창조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내면에서 빛을 만들거나

찾으려고 한다면 그것은 의로운 행위가 아니라 죄악의 행위입니다.

빛은 하나님이 창조하셨고, 그 보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만 그 의의 빛을 비춰주십니다.

그래서 기독교의 진리에서는 인간 안에 전혀 빛이 없으며

기독교의 진리는 오직 예수님만이 빛입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이 예수님의 빛을 아는 유일한 길이며

예수님을 깨닫는 것이 예수님의 빛을 깨닫는 유일한 방법이며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는 것이 예수님의 빛을 만나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바로 이 예수의 빛을 정확히 알려주시기 위해 빛을 창조하셨습니다.

빛의 창조는 우리의 영역이 아닙니다.

사도바울이 행위로 의롭게 되지 않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말했듯이

우리가 빛이 되는 유일한 길은 부지런한 자신의 영성으로 빛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빛이 비침으로 그 빛이 충만해져야 합니다.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