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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7 셀나눔지 – 열매 맺는 나무(창조 4)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하늘의 문을 여소서, 듣는 사람마다 복음 전하여(찬520),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풀과 나무, 식물들 : 창세기 1장 9~13절 9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창조 셋째 날, 하나님은 땅과 바다를 나누시고 종류대로 풀과 나무 등 식물을 만들어 땅 위에서 자라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좋았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후 사람들이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께서 좋았더라는 말씀에 어떻게 공감했을 것 같습니까? ① 역시 식물들의 초록색은 힐링의 색깔이야. 하나님도 초록이 보시기에 좋았던 거 아닐까? ② 광활한 땅과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 그 웅장함을 보면 당연히 좋다는 탄성이 나오지. ③ 식물들의 작은 씨앗에 엄청난 생명력이 숨어있는 걸 아는 순간 감탄이 나올 수밖에... ④ 사람들이 왜 화분을 키우고, 조경을 하겠어? 자연과 나누는 교감이 있기 때문이지. ⑤ 아름다운 꽃을 보고 풍성한 과실을 보면, 누구나 저절로 좋다고 말하게 될걸?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성경은 아무 의미 없이 기록된 책이 아닙니다. 성경을 읽는 이스라엘과 수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창조 셋째 날, 식물들을 창조하신 사건이 성경에 기록된 이유를 무엇이라고 생각 했을 것 같습니까? ① 식물들의 광합성으로 지구의 산소가 유지되기 때문에, 먼저 식물들을 창조하셨겠지. ② 식물은 모든 먹이사슬의 가장 기본이잖아. 그래서 다른 생물들보다 먼저 창조하셨겠지. ③ 풀과 나무는 말 그대로 자연환경이야. 집으로 치자면 인테리어라고 할 수 있지. 지구 곧 집을 지었으면 인테리어를 완성해야 짐승이든 사람이든 살 수 있잖아? ④ 그냥 세상에 창조하신 것들을 열거했을 뿐,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아. ⑤ 하나님은 자연의 질서를 아시니까, 생태계의 아래부터 순서대로 창조하신 게 아닐까?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하나님은 셋째 날 종류대로 풀과 나무, 곧 식물들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식물들을 볼 때, 당신은 어떤 것을 느끼게 되는지 당신의 생각을 말해보십시오. ①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초록빛을 볼 때마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신 주님께 감사한다. ② 우리에게 수많은 곡식과 과일 등 풍성한 먹을 것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게 된다. ③ 자연을 보면서 심은 대로 거둔다는 등의 많은 법칙들을 배우며 성장하게 되는 것 같다. ④ 아낌없이 주는 식물들을 보면서 나누고 베풀어야 하는 세상이라는 것을 느낀다. ⑤ 씨를 맺고 열매를 맺는 식물들을 볼 때마다, 인생에서 무엇을 남겨야 할지 부담이 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하나님이 창조 셋째 날 만든 식물들은 단순히 먹거리가 아니며, 씨앗도 먹거리의 유지를 위한 도구가 아닙니다. 씨를 통해 계속해서 이어지는 사랑을 알려주고 싶으셨고, 그 사랑의 증거로 예수님이라는 씨앗을 예비하셔서, 예수님을 통해 그 사랑이 뿌리내리고 열매 맺도록 역사해주시기 위해 하나님은 이 땅에 풀과 나무들이 자라게 하셨고, 그것을 보시며 좋았다고 기뻐하셨습니다. 즉 식물을 창조하신 것은 예수님 때문입니다. 당신은 이렇게 하나님이 행하신 창조의 신비를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① 무조건 예수님 때문이라고? 아니지, 식물의 중요성 때문에라도 식물들이 먼저 있어야지. ② 성경에는 실재 있지만 없는 식물들이 많아서 신뢰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 ③ 하나님이 다 알아서 좋게 창조하셨겠지. 그리고 예수님도 알게 될 수 있으면 더 좋고. ④ 식물이 중요한 이유조차도 그 중요함 속에서 예수님을 알려주고 싶으셨기 때문일 거야. ⑤ 신비로운 자연을 보면 신비로운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될 거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이 세상 사람들이 한탕주의에 빠져 사는 것은 그 영혼에 욕심을 심기 때문입니다. 욕심을 심으면 죽음의 열매를 맺지만, 예수님을 심으면 영생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인생에서 욕심을 더 많이 심으며 살아온 것 같습니까? 아니면 예수님을 심으며 인생을 살아왔습니까? 아래의 수직선에 당신의 인생을 표시해보고 부연하십시오. 욕심 ←－－－－－－－－－－－－－－－－－－－－－－－－－－－－－－－－－－－－－－－－－－－－－－－－－－－－－－－－－－－→ 예수님 4. 무엇을 심고 무엇을 거두어야 하는지, 하나님은 인간들이 곳곳의 풀과 나무들을 보면서 깨닫기를 원하셔서 셋째 날, 식물들을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하나님이 심어주신 사랑의 씨앗이 아닌 죄악의 씨를 뿌리며 죄의 뿌리만 깊어졌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땅에 나무로 오셔서, 죄악에 뿌리내린 자라고 할지라도 예수님께 붙어 있으면 생명의 열매를 맺도록 역사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입니다. 당신의 인생은 예수님께 얼마나 붙어 있어 있으며 어떤 열매를 얼마나 맺고 있는지 당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대답해보십시오. ① 나는 예수님 없이도 인생의 이름다운 열매들을 맺으며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② 나는 전혀 예수님께 붙어 있지 못하고 여전히 죄악의 뿌리에 묶여서 사는 것 같다. ③ 내 죄의 뿌리가 깊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예수님께 붙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예수님께 가까이 가려고 한다. ④ 예수님께 붙어 있으려고 한다. 그런데 내 인생의 열매들은 좋은 열매가 아닌 것 같다. ⑤ 나는 예수님으로부터 떨어지고 했는데도, 어느새 예수님이 붙잡아주셔서 나도 모르게 저절로 열매 맺으며 살고 있는 것 같다. ⑥ 나는 예수님께 잘 붙어 있다. 그래서 좋은 열매들을 주렁주렁 맺으며 살고 있다. ⑦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우리는 예수님을 심고 예수님을 거두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진흙으로 만드신 이유는 예수님의 씨앗이 뿌리내릴 곳이기 때문입니다. 진흙으로 만든 질그릇일지라도 보배가 담기면 가장 귀한 그릇입니다. 당신은 풀과 나무를 볼 때마다 예수님이 뿌리내릴 옥토가 되기 위해 몸부림치며, 바로 당신이 보배이신 예수님을 담는 질그릇이라는 것을 다시 기억할 수 있겠습니까? ① 난 아직도 내 영혼에 예수님을 심기보다는 금을 심고 싶다. ② 풀과 나무를 볼 때마다 막연히 좋다고 생각했지만, 예수님이 나에게 어떻게 역사하실지 깊이 깨닫게 되니까 풀과 나무가 더 좋아 보이는 것 같다. ③ 모든 식물을 볼 때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모든 사랑을 주시는 예수님께 감사하다. ④ 한 줌 흙 같은 인생이어서 낙심했는데, 예수님이 뿌리내릴 때 완전히 다른 인생이 되었다. ⑤ 내 인생의 모든 열매가 예수님 때문이라는 것도, 이전에 몰랐던 열매도 알게 되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꽃, 씨앗, 풀과 나무 등과 관련된 별칭을 정해보셨습니까? 아직 정하지 못한 셀가족이 있다면 식물과 관련된 별칭을 서로 지어 주십시오. 그 별칭을 떠올릴 때마다 복음의 씨를 뿌려주시고, 믿음의 뿌리를 내리게 하시고 사랑과 생명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예수님께 더욱 붙어 있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까? 자신의 별칭에 담긴 의미를 셀가족들과 나누어보고, 그로 인하여 예수님께 더욱더 붙어 있게 된 간증이 있다면 짧게 나누어보십시오. 그리고 종종 서로에게 그 별칭을 불러주며 더욱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창조는 예수님을 심어주시고, 생명과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해주시겠다는 은혜의 약속입니다.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그림책에서 볼 수 있듯이 이 땅에서 식물은 그저 내어주기만 하는 좋기만 한 존재 같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식물들을 예수님의 사랑을 알려주는 교구재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이미 예수님을 통한 어마어마한 사랑을 품고 있는 사랑의 씨앗이었습니다. 씨앗은 겉으로 보기에는 작은 먼지 조각에 지나지 않는 것 같지만 그 씨앗 안에는 엄청난 생명력을 품고 있도록 하나님이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씨앗을 통해서 식물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듯, 하나님의 사랑이 예수님을 통해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을 자꾸만 진리를 잊어버리는 미련한 인간들에게 알려주십니다. 인간들이 풀과 나무를 심고 그 꽃과 열매를 보고 또한 먹을 때마다 깨달을 수 있도록 하나님은 이 땅 곳곳에 식물들을 자라게 하셨습니다. 셋째 날의 창조 때 이미 사랑의 씨앗이 이 땅에 심어졌으며 하나님의 창조와 함께 예수님의 놀라운 사랑이 구원받지 못할 죄인들에게 지금도 생명의 열매를 맺는 나무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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