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8 셀나눔지 – IMAGODEI(창조 7)

◎ 마음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예수 닮기를, 빈 들의 마른 풀 같이(찬183),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하나님의 형상 : 창세기 1장 26~28절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하나님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었다고 하십니다.

성경을 읽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다는 성경의 기록에

어떤 상상을 했을 것 같습니까?

① 우와, 하나님도 우리처럼 생기신 거야? 하나님이 더 친군하게 느껴지는데?

② 하나님은 인간처럼 높고 오묘한 존재라는 뜻이겠지.

③ 하나님을 따라 만들었으니 하나님이 원조이시고, 인간은 그 밑의 종속된 존재야.

④ 하나님도 우리와 별다를 것 없는 거 아니야? 굳이 하나님을 안 믿어도 될 것 같은데?

⑤ 하나님이 사소한 일을 시키시려고 하수인을 만든 것 같은 느낌이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에게 하나님과 똑같은

능력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형상은 껍데기라는 의미가 될까요?

성경을 읽는 사람들은 이런 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였을 것 같습니까?

① 인간은 실패작이야...

② 하나님의 일부만이라도 닮은 게 어디야?

③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잖아? 하나님의 형상은 뛰어난 이성을 말하는 거야.

④ 어차피 신은 인간의 상상이야. 인간이 바라는 능력과 권세는 인간 스스로 만들어야 해.

⑤ 속 좁은 하나님... 왜 형상만 같고 능력은 똑같이 안 주셨지? 인간이 무서우셨나?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인간은 살아가면서 엄청난 지식을 만나고 배우고 쌓아갑니다. 당신은 인생을 살면서

충분한 지식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중 무엇이 더 많습니까?

① 모르는 게 많지만 내 한 몸 살아가기에는 충분한 것 같다.

② 아무것도 모르겠다. 모든 것이 힘들고 두렵고 답답하다.

③ 엄청난 지식을 쌓았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여전히 부족하다. 인생이 곧 배움이다.

④ 많은 지식을 위해 매우 노력했지만, 지금도 부족하고, 앞으로도 계속 부족할 것 같다.

⑤ 지금까지 많이 배웠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IMAGODEI”는 하나님의 형상의 의미하는 라틴어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당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금까지 생각하고 있던 하나님의 형상에 대해서 가감 없이 말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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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의 크기와 위치와

역할 등 모든 것을 정해 놓으셨습니다. 특히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세상을 구원할

것을 계획하시면서, 모든 것을 구원자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나하나 창조하셨습니다.

구원자 예수님이 인간으로 오시기 때문에, 인간은 구원자를 닮은 모습으로 창조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인간을 닮은 것이 아니라, 인간이 예수님을 닮았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예수님을

닮은 형상이라고 하면 굉장히 낯설고 이상한 것은 예수님을 모르기 때문이고,

창조의 질서와 이유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육적인 모습이 먼저 계획되었고,

그리고 인간의 모습이 창조의 순서에 따라 만들어졌습니다.

당신은 이런 성경의 진리를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① 어쨌거나 인간이 하나님을 닮았다는 건데, 왜 능력은 그에 못 미치는지 안타깝다.

② 지금까지 알고 있던 하나님의 형상과는 완전히 다른 것 같아서 매우 헷갈린다.

③ 모든 창조가 왜 인간에게 초점이 맞춰진 것처럼 되어 있는지 알 것 같다.

④ 하나님의 형상이 곧 예수님의 형상이었다는 것이 약간은 충격적이다.

⑤ 먼저 구원자가 계획되었다는 것에 무한한 감사와 기쁨이 가득하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은 첫날부터 여섯째 날까지의 땅에 있는

모든 것을 다스렸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님의 속성, 곧 다스림입니다. 뿐만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은 시각적으로도 나타나는데, 그것이 바로 예수님의 성육신입니다.

오실 구원자의 형상과 모양, 그 형상과 모양으로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오실 형상이 정해져 있는 이유로 하나님은 십계명에서 형상 만드는 것을 금하셨습니다.

타락한 인간이 살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닮아가야 하는데, 예수님은 자신을 숨기지 않고

온 세상에 자기 모습과 마음과 영혼까지 다 드러내셨고, 타락한 인간, 죄인들에게

예수님의 영을 부어주셔서 예수님을 닮아갈 수 있도록 역사하여주십니다.

당신은 예수님을 닮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원숭이를 닮았다고 생각하십니까?

당신의 정체성과 근원이 예수님과 세상 중 어디에 가까운지 고백해보십시오.

세상(원숭이) ←－－－－－－－－－－－－－－－－－－－－－－－－－－－－－－－－－－－－－－－－－－－－－－－－－－－－－－－－－－→ 예수님

5.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면서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타락한 후에 하나님의 영은 모든 인간이 아닌, 선택받은 자에게만

부어주십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후~”하고 성령을 받으라고 하시고,

땅끝까지 모든 자에게 복음을 전하여 제자를 삼으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이제

예수님의 제자가 된 성도는 예수님의 영을 받은 자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있는 자,

예수님을 닮아가는 자가 바로 성도입니다. 당신 안에는 하나님의 형상이 있습니까?

당신은 예수님을 얼마나 닮아가고 있습니까?

① 나에게는 하나님의 형상이 없다.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인생이 꼬일 리가 없다.

② 하나님의 형상이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다.

③ 뛰어난 이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하나님의 형상이 있다는 증거 아닐까?

④ 인간에게는 양심이 있다. 이 양심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 같다.

⑤ 나에게 예수의 영이 있기 때문에 나는 예수님을 믿는다. 그것이 IMAGODEI의 증거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하나님의 형상은 이성이나 양심 따위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영이 질그릇과 같은 죄인 된

내 속에 들어와, 예수님을 바라보고 닮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예배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예수님을 닮아가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예배는 소중합니다.

요즘 예배 시간이 당신에게 예수님을 닮아가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까?

예배 시간에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은혜가 있다면,

이 시간 셀가족들과 짧은 간증을 나누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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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는 우리의 시작이 어디인지 분명하게 알려주시는 은혜의 사건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예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신 것은, 그 모습 그대로 이 땅에

내려오셔서 죄악으로 죽어가는 인간들을 돌보시고 구원하시겠다는 사랑의 약속입니다.

가장 중요한 사람을 첫날 창조하지 않으신 것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인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갖추어 놓고 마지막에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계시록에도 재창조 후에 새예루살렘, 예수님의 신부가 내려와

혼인잔치가 벌어지는 것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신 것은

남자냐 여자냐 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이 있으면 남자든 여자든 다 존귀하다는 은혜의 말씀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모르고 예수님을 볼 수 없었다면

인간은 단세포나 짐승에게서 자신의 자아를 찾아야 하는 미련한 자가 될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통해서 인간의 시작이 하나님이고

우리의 근원이 바로 예수님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인하여 인간은 하나님에게로 연결됩니다. 만약 하나님의 형상을 모르고,

예수님의 형상이 없다면 그는 인간이 아니라 짐승에 지나지 않습니다.

창조는 가장 최초의 인간으로, 가장 높은 인간으로, 가장 완벽한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셔서

모든 인간들에게 인간이 누구를 닮았는지, 누구의 형상을 입었는지

분명하게 알려주시는 은혜와 사랑의 역사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