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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1 셀나눔지 – 무엇을 줄 것인가?(사명 1)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슬픈 마음 있는 자, 슬픈 마음 있는 사람(찬91),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 : 사도행전 3장 1~10절 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오랜 시간을 성전 미문에서 구걸해왔던 앉은뱅이에게 어느 날 베드로와 요한이 나타났고 앉은뱅이에게 다가왔습니다. 앉은뱅이도 귀가 있어서 베드로와 요한의 소문을 들었다면, 베드로와 요한이 다가올 때 앉은뱅이는 무엇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을 것 같습니까? ① 요즘 교회로 돈이 몰린다며? 오늘은 다른 때보다 더 많은 돈을 적선 받을 수 있겠지? ② 저들은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니까 앵벌이 수수료를 없애줄 수 있지 않을까? ③ 혹시 조그마한 집이라도 지어주면서 소소한 복지혜택이나 누리게 해주면 좋겠다. ④ 예수는 이단이라며? 저들에게 걸리면 오히려 이용당하며 끌려다닐지도 몰라. 숨자! ⑤ 예수가 많은 병자들을 고쳤다던데, 그의 제자들이면 나를 고쳐줄 수 있지 않을까?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예루살렘 성전은 많은 사람이 오고 가는 곳입니다. 당연히 주변의 사람들이 앉은뱅이와 베드로와 요한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은 베드로와 요한, 그리고 앉은뱅이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나리라 기대했을 것 같습니까? ① 초대교회가 구제사업을 어떻게 하는지 잘 봐두어야겠군. ② 예수님의 제자들이라니까 예수님처럼 저 앉은뱅이를 고쳐주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을까? ③ 기대는 무슨 기대. 나 같아도 늘 보던 거지인데 베드로와 요한도 그냥 지나가겠지. ④ 똑같이 몇 푼 던져주고 말겠지. 솔직히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잖아. ⑤ 교회로 데려가서 도와주며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하지 않을까?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누군가 구걸하는 모습을 본 적 있습니까? 당신 마음속에 가장 기억에 깊이 남아 있는 구걸 장면은 언제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그리고 그때 당신은 무엇을 주고 싶었고, 또 무엇을 그에게 주었습니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베드로와 요한이 잔뜩 기대하고 있는 앉은뱅이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입에서 우리에겐 은도 금도 없지만 대신 우리에게 있는 것, 예수의 이름을 주겠다는 황당한 말이 나왔습니다. 당신은 이런 베드로와 요한의 언행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만약 당신이 그 자리, 그 당사자였다면 어떻게 반응할 것 같습니까? ① 먼저 위로의 말부터 해주었어야 하는데, 아직은 베드로와 요한이 서툰 것 같다. ② 적은 돈이라도 먼저 쥐어주며 말했다면 훨씬 베드로와 요한의 말을 잘 들었을 텐데. ③ 나 같았으면 구걸하는 돈은 안 주고 엉뚱한 말만 할 때, 욕을 했을지도 모른다. ④ 베드로와 요한에게서 풍기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특별한 분위기가 있지 않았을까? ⑤ 일단 교회에 데려가서 배불리 먹여준 다음, 차근차근 예수님을 가르쳐주었어야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베드로와 요한은 돈으로 사는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로 사는 자들이었습니다. 물고기 잡는 기술, 물고기 판 돈과 같은 쓸데없는 것들로 살던 인생에서, 반드시 꼭 있어야 하는 예수로 사는 인생으로 바뀐 자들이 바로 베드로와 요한이었습니다. 그래서 베드로와 요한은 쓸데없는 은과 금은 없지만, 꼭 있어야 하는 예수의 이름을 주겠다고 앉은뱅이에게 선포할 때,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당신에게는 은과 금이 더 필요한 인생입니까? 아니면 베드로와 요한처럼 예수의 이름이 가장 필요한 인생입니까? ① 다 필요 없다. 이 세상은 돈이 최고 아닌가? ② 돈도 필요하고, 예수님도 필요하다. ③ 예수님이 가장 필요하다. 그런데 돈도 어느 정도 있으면 좋겠다. ④ 내 인생은 예수님만 있으면 된다. 다른 것은 전혀 필요 없다. ⑤ 예수님이 있으면 나머지는 다 채워진다고 했다. 그래서 나에겐 예수님이 꼭 필요하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왜 꼭 예수님만 있어야 하는가? 하는 것이 교회를 향한 세상의 의문점입니다. 이미 하나님을 떠난 타락한 인간은 수시로 변하는 상대적이고 거짓된 진리와 같은 쓸데없는 것들로 가득 차서 사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죽음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반드시 있어야 할 것, 꼭 필요한 예수님 자신으로 가득 채워주셔서 구원의 길로 이끌어주십니다. 예수님만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 변하지 않는 절대 진리라는 성경의 진리를, 당신은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① 종교적인 것과 실제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은 차이가 있다. 역시 돈이 최고다. ② 예수님도 2천 년 전에 오셨다면, 변하지 않는 절대 진리는 아니지 않나? 세상의 있는 다른 모든 것을 쓸데없는 것, 상대적이고 거짓된 것이라고 하는 건 억지스러운 것 같다. ③ 예수님은 꼭 필요하다. 그리고 금상첨화로 돈도 있으면 좋겠다. ④ 왜 교회에서 예수님만 말하는지 조금 이해된다. 예수님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알겠다. ⑤ 매우 당연하게 생각한다. 창조주이시며 구세주이신 예수님이 함께 계시면 끝 아닌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베드로와 요한은 은과 금으로 사는 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로 사는 자들이었고 그래서 성전 미문에 있는 앉은뱅이를 만났을 때 예수의 이름을 줄 수 있었습니다. 당신은 무엇으로 사는 자입니까?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것, 당신에게는 무엇입니까? 아래의 수직선에 당신의 인생을 표시해보고 부연하여 설명하십시오. 은과 금 ←－－－－－－－－－－－－－－－－－－－－－－－－－－－－－－－－－－－－－－－－－－－－－－－－－－－－－－→ 예수 그리스도 6. 예수님을 알아가고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본업이고 우리가 세상에서 하는 일은 아주 작고 사소한 부업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명의 사람은 본업에 충실한 사람입니다. 예수님으로 충만하고, 예수님을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우리의 사명입니다. 사명의 사람으로서 지난 주간 주고받는 모든 말의 결론을 예수님으로 끝맺어보셨습니까? 예수님의 제자처럼 좋은 일이 있다면 예수님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그 은혜를 이야기하고 안 좋은 문제가 있다면 예수님이 어떻게 해결하실까 기대하고 이야기하면서 얼마나 예수님이 우리 속에 충만하고, 얼마나 예수의 이름을 주었는지 이야기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인간은 사명이라는 것을 자신의 위치와 하는 일에 따라서 다르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각자의 위치와 하는 일에 따라서 정해지는 사명은 지극히 작고 보잘것없는 사명입니다. 모든 인간은 겨우 100년도 살지 못하고 다 죽음을 맞이합니다. 100세에서 조금만 넘어도 그 비결을 몹시 궁금해합니다. 그러나 100세를 넘겨도 이미 죽음의 그림자는 짙게 드리워져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자, 보배이신 예수님을 품은 자는 영원히 죽지 않고 천국에서 행복을 누립니다. 그래서 모든 인생에서 예수님은 꼭 필요하고, 결코 몰라서도 안 되고, 절대 없어서도 안 됩니다. 모든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사명은 예수님을 아는 것이고, 예수님이 있는 것이고, 그리고 그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사명이 됩니다. 자신의 위치와 하는 일은 단지 수단일 뿐이고 어느 누구에게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만이 사명입니다. 이 사명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이 사명을 감당하느냐 내팽개쳐버리느냐에 따라 모든 인생은 완전히 다른 결말을 맞게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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