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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5 셀나눔지 – 빈손이 아닙니다(사명 3)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주가 일하시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찬94),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사명 때문에 갇히다 : 사도행전 4장 1~4절 1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2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3 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4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베드로와 요한은 정말 열심히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도 당연히 대단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당국자들과 유대교 종교 지도자들이 나타나 베드로와 요한을 잡아서 가두었습니다. 이런 일련의 상황을 보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까? ① 아마 예전에 잘못했던 일들이 발각되어 지금 처벌받는 걸 거야. ② 왜 잡혀가는 거지? 하나님은 뭐 하시는 거야? 저들이 불쌍해! ③ 종교 지도자들이 베드로와 요한을 샘내는군. 질투쟁이에 심술쟁이야. ④ 저럴 줄 알았어. 사명도 적당한 선에서 조절해야지, 과도하게 하니까 저러는 거야. ⑤ 자기 사람들도 지켜주지도 못하는 부조리한 하나님, 나는 안 믿을 거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만약 베드로와 요한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면, 잡혀서 갇히게 된 베드로와 요한은 어떤 마음 상태였을 것 같습니까? ① 어? 왜 이러지? 뭔가 잘못됐는데? ② 이렇게 갇히는 것도 사명이겠지... ③ 주여,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나이까? 이대로는 빈손밖에 없습니다. ④ 일단, 일단은 두고 보자. ⑤ 주님,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있으시겠지요? 참고 견디겠습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은 언제부터 예수님을 믿었습니까? 예수님을 믿으면서, 그리고 사명을 감당하면서 당신은 어떤 열매들을 바라고 있었습니까? 당신이 바랐던 열매들을 이야기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베드로와 요한은 옥에 갇힐 때, 사명에 대한 열매도 없이 빈손으로 끌려갔습니다. 만약 당신이 열심히 사명을 감당했는데도 그런 상황에 부닥쳤다면, 당신은 어떻게 반응했을 것 같습니까? ① 조금만 더 고생하면 더 큰 열매를 주시지 않을까 생각하며 기다린다. ② 목사님이나 신앙의 선배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지 먼저 물어볼 것 같다. ③ 길이 막혔다면 돌아가듯이, 열매가 없으면 열매 있는 사명을 찾아 나서면 된다. ④ 나하고 예수님은 안 맞는 것 같으니, 나에게 맞는 신을 찾겠다. ⑤ 40일 금식기도에 들어간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베드로와 요한은 열심히 감당한 사명에 대한 아무런 열매도 없이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비참하게 갇혀 있을 때,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제자들이 체포되는 것을 보았던 사람들은 지금껏 들었던 말들을 잊어버려야 하는데 오히려 그들 마음속에서 제자들이 사명으로 간절하게 전했던 복음이 살아 움직이도록 놀랍게 역사하십니다. 예수님이 직접 일하시는 것을, 성령의 역사를 알게 하시려고 제자들을 잠시 쉬게 하시고, 예수님은 오천 배나 되는 열매를 위해서 일하셨습니다. 당신은 이런 예수님의 역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열매 맺게 하시는 예수님께 감사합니다만, 그 열매를 조금 일찍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② 예수님이 열매 맺으신다지만, 어쨌거나 나에게는 아무 열매가 없는 거 아닌가요? 이제 빈손의 사역은 그만하렵니다. ③ 내가 어찌 되든 간에, 예수님의 사명만 이루어진다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④ 나는 쉬어도 예수님은 일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옥에서 쉬는 건 아니지 않나요? ⑤ 매사에 예수님의 열매를 모르겠습니다. 그 열매를 볼 수 있게 눈을 열어주세요.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지금까지 당신의 인생은 예수님을 믿고, 또한 예수님의 여러 사명을 감당해오면서 풍성한 열매를 맺은 인생이었습니까? 아니면 빈손의 허무한 인생이었습니까? 아래의 수직선에 당신의 인생을 표시해보고 부연하여 설명해 보십시오. 빈손 ←－－－－－－－－－－－－－－－－－－－－－－－－－－－－－－－－－－－－－－－－－－－－－－－－－－－－－－－－－→ 풍성한 열매 5. 예수님 때문에 우리는 빈손이 아닙니다. 그러나 때때로 우리는 사명을 감당한다고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도, 오히려 여러 힘든 상황에 갇힐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때때로 갇히는 상황을 만드시는 것은 잠시 쉬며 예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도록 해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옥에 갇혀 있었지만 그들이 갇혀 있을 때 오히려 오천 명이라는 놀라운 열매가 맺어졌습니다. 그렇게 세상의 사람들이 날마다 풍성한 열매가 넘쳐나는 초대교회로 몰려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시대의 교회는 열매가 없는 빈손 같습니다. 우리 교회도 풍성한 열매 맺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 같습니까? ① 우리도 옥에 갇히는 사건이 일어나면 되지 않을까? ② 각자 무던히 지금까지 하던 일에 최선을 다하면 될 것 같다. ③ 우리의 사명은 예수님을 알고, 그 예수님을 아는 대로 말하는 것뿐이다. ④ 당장 눈에 보이는 열매에 연연하기보다 예수님이 주시는 열매를 생각해야 한다. ⑤ 우리가 빈손이 아니라는 것을 만나는 사람마다 알려주면 될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지난 며칠 동안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내 인생에 대한 불평과 원망 대신에 내 인생은 빈손이 아니며, 예수님께서 주신 풍성한 열매는 무엇인지 생각해보셨습니까? 환난과 고난에 갇혀 있더라도 예수님이 예비하신 놀라운 열매를 볼 수 있다면 우리는 더 이상 두려울 것도 없고, 어떤 불만도 없게 됩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예수님이 주신 여러 풍성한 열매의 목록들을 적어보았다면 이 시간 셀가족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은혜를 나누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사명은 사명자의 열정에서 그 열매가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사명자가 아무것도 하지 못할 때 예수님의 품 안에서 그 열매가 나타납니다. 사명자가 열심을 다해서 외치고 부르짖으면 결코 빈손으로 끝나지 않고 놀라운 열매를 예수님께서 이루어주십니다. 외치지 않으면, 사명을 감당하지 않으면 예수님이 주시는 사명의 열매도 없습니다. 사명에 대한 열매는 인간의 손에서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인간의 손이 무능력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이 갇힐 때, 사명을 감당한다고 하지만 감당하지 못할 것 같을 때 그 사명의 열매가 나타납니다. 인간의 행동에 주목하지 말고 예수님께 주목해야 놀라운 사명의 열매를 맛보게 됩니다. 예수님이 주신 사명을 인생에서 감당하다 보면 열심히 감당하면 할수록 오히려 방해와 장벽을 만나 붙잡히고 갇히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을 때 예수님이 주시는 사명의 열매는 5천 배나 크게 나타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사명은 예수님이 주셨고, 그래서 사명의 열매도 반드시 예수님이 주십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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