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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2 셀나눔지 – 내 인생의 사람들(사명 4)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은혜 아니면,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찬528),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예수님을 죽인 자들 : 사도행전 4장 5~7절 5 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6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7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베드로와 요한은 전혀 즐겁지 않은 상황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장로들과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과 그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베드로와 요한을 심문하는 자리에 서 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죽인 장본인들입니다. 즉 베드로와 요한은 원수들 앞에 서 있습니다. 원수들 앞에 서는 순간 그들의 마음속에는 어떤 생각들이 스쳐 지나갔을 것 같습니까? ① 이 자리에서 예수님의 억울함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겠어. ② 너희 같은 것들하고는 아무 말도 안 해. 철저히 묵비권을 행사하겠어. ③ 심문? 왜 예수님을 그렇게까지 했는지 오히려 우리가 이유라도 들어야겠어. ④ 혹시 나도 예수님처럼 비참하게 죽게 될까? 저들하고 좋게 이야기를 해봐야 하나? ⑤ 원수들의 손에 나도 죽는 건가? 통탄을 금치 못하겠군.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만약 베드로와 요한이 자신 앞에 있는 사람들을 선택할 수 있다면 그들은 대제사장들과 그 문중의 사람들 대신에 어떤 사람들을 원했을 것 같습니까? ① 아무래도 언제나 내 편이 되어줄 수 있고, 가장 편한 가족들이 아닐까? ② 예수님이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하셨으니, 먼저 사마리아 사람들? ③ 예수님이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셨잖아? 사도들은 여전히 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을걸? ④ 예전에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을 먼저 모아서 복음을 말하고 싶어 했을지 몰라. ⑤ 지금의 원수들만 아니라면, 누구라도 괜찮지 않았을까?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이 인생에서 정말 싫었던 사람, 원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나 그런 존재가 있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우리가 인생에서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선택할 수 없이 주어지는 것도 많습니다. 만약 주어지는 것 없이 모든 것을 선택할 수 있다면, 당신은 무엇을 어떻게 선택하고 싶은지, 셀가족들에게 이야기해보십시오. ① 부모 혹은 자녀 ② 친구 및 주변인 ③ 배우자 ④ 국가와 출신배경 ⑤ 인종과 성별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베드로와 요한의 앞에 있는 자들은 예수님을 죽인 자들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온 인류는 저주 대신에 복을 받게 되었는데, 그런 예수님을 죽인 자들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일부러 제자들을 그들에게 잡히게 하시고, 그들에게 심문을 받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을 죽인 자들까지도 복음의 사명에 다 포함시키셔서, 다시는 마주하고 싶지 않은, 징그럽게 싫은 자나 어떤 자라 할지라도 모두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당신은 이런 예수님의 사명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원수에게도 복음을... 말은 좋은 것 같은데 현실에서 가능할까? ② 인간에게 어설픈 호의는 칼로 돌아온다. 원수에겐 처절한 복수가 답이다. ③ 원수까지도 복음의 사명에 포함하다니... 그걸 감당하는 사람의 마음은 생각 안 하시나? ④ 복음 곧 예수님은 원수까지도 바꿔놓는 기적이 일어날 거야. 손양원 목사님처럼. ⑤ 예수님의 사명과 우리의 사명을 똑같이 생각해야 하나? 아니면 다르게 생각해야 하나?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우리 삶에 주어진 것들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다만 우리 인간이 그 전부를 모르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여러 불평과 원망이 뒤따르게 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주어진 모든 것에는 모두 예수님의 뜻이 있고, 우리가 주어진 대로 사명을 감당할 때, 놀라운 복이 임한다는 사실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인생에 주어진 것들에 대해서 만약 당신이 선택했다면 지금보다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당신의 선택을 더 중요시하며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주어진 대로 모두 받아들이며 맡겨주진 사명을 감당하려고 살아가십니까? 아래의 수직선에 당신의 영적 발걸음을 표시해보고 부연하여 설명하십시오. 주어진 대로 ←－－－－－－－－－－－－－－－－－－－－－－－－－－－－－－－－－－－－－－－－－－－－－－－－－－－－－→ 나의 선택으로 5. 우리는 바꾸지 못하는 배우자, 자녀, 부모, 성별, 나라 등에 대한 불만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불만은 예수님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취사선택 할 수 있다면 더 잘 살 수 있을 거라고, 더 좋을 거라고 착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이 세상에 보내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그분은 전능하시며 너무나 좋으신 분이셔서 각자의 자리에서 예수님을 알아가며 사명을 감당하도록, 그의 전능함으로 모든 자를 적재적소에, 있어야 할 곳에 있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좋다, 나쁘다, 혹은 된다, 안 된다를 내가 멋대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맡겨주신 대로 충실히 감당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내 인생의 사람들, 내 인생의 환경으로 인하여 원망하기보다 모든 것을 주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중심으로 사명 감당할 것을 성경은 가르쳐줍니다. 당신은 베드로와 요한의 사건을 보며, 이런 성경의 진리를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① 너무 주어진 대로 받아들이면 운명론적이고 수동적으로 되지 않을까? ② 내 인생의 사람들과 내 인생의 환경이 너무 열악하고 비참하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과 상황 속에서는 나에게 예수님의 사명이 없는 것 같다. ③ 가만히 생각해보면 내 사람들과 내 환경 모두 감사할 것이 많았던 것 같다. 그럼에도 예수님의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지 못한 것에 조금은 창피하고 죄송할 뿐이다. ④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면 운명론 같지만, 예수님 중심으로 살면서 예수님만 말하는 복음의 사명을 감당할 때, 오히려 운명 개척론자가 된 것 같이 삶이 변하는 것 같다. ⑤ 지금 이 세상에서의 배역이 어떠하더라도 내 배역에 충실하기만 하면 장차 영원한 큰 상이 기다린다는 확신 때문에, 가끔 흔들리는 사명을 붙잡으며 살아가게 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내 인생의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고백을 해보셨습니까? 그리고 내 인생의 사람들과 함께 예수님을 주제로 이야기하며 지내셨습니까? 예수님의 사명대로 살고자 할 때, 내 인생의 사람들과 내 인생의 환경이 어떻게 새롭게 느껴지게 되었는지, 또 예수님께서 어떻게 새롭게 바꿔주셨는지 사명을 감당하며 누리게 된 은혜를 셀가족들과 함께 나누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사명은 주어진 대상이 먼저가 아니라 예수님이 먼저입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이 주어지고, 어떤 대상이 주어지더라도 예수님을 말하고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바로 사명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사명의 대상을 자신이 정하는 줄 착각합니다. 그러나 사명의 대상은 인간이 아니라 예수님이 정하십니다. 오직 예수님이 사명을 주시면, 인간은 그 사명을 열의와 성의를 다해 감당하면 됩니다. 사명은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고, 사명의 대상이 원수 같을지라도 사명의 상황과 대상 등 주어진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모든 것을 주신 분, 예수님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사명의 핵심입니다. 결국 사명의 대상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만 생각하고, 예수님만 보인다면 어떤 상황, 어떤 대상, 어떤 것이 주어졌든지 사명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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