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16 셀나눔지 – 전능자의 방법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나는 기도를 쉬는 죄를, 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찬365),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엘리사와 나아만 장군 : 열왕기하 5장 8~14절 8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이 자기의 옷을 찢었다 함을 듣고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이 어찌하여 옷을 찢었나이까 그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소서 그가 이스라엘 중에 선지자가 있는 줄을 알리이다 하니라 9 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10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11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12 다메섹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13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14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엘리사는 아람의 군대장관 나아만의 나병을 고쳐달라는 아람 왕의 서신을 받고 고민하는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만을 자신에게 보내라고 합니다. 엘리사는 이스라엘 왕에게 아람의 군대장관 나아만을 자신에게 보내라고 한 뒤에 어떤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까? ① 저주의 불치병인 나병을 고쳐주고 하나님의 위대함을 알려야지. ② 나아만의 병을 깨끗이 고쳐주면 더 이상 우리나라를 위협하지 못하겠지. ③ 내가 이스라엘의 널리 알려진 위대한 선지자인데, 이 정도도 못하면 안 되는 거 아냐? ④ 괜히 귀찮은 일에 엮이고 싶지 않은데, 하나님이 시키시니까 할 수밖에 없어. ⑤ 병에 걸려 신음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방인이라도 고쳐주는 것이 인지상정이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엘리사는 하나님의 선지자입니다. 즉 하나님이 시키신 대로 행하는 자가 엘리사입니다. 엘리사는 나아만을 자신에게 오라고 하더니 정작 만나주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그저 다른 사람을 시켜서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씻으라고만 전달합니다. 그러나 나아만은 하나님이 시키셨다는 건 알 수도 없고, 기분만 나쁠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에 생략된 나아만의 심정을 있는 그대로 다 표현해 본다면 어떤 심정이겠습니까? ① 약소국의 어쭙잖은 종교, 그리고 그 종교의 선지자라서 어차피 기대도 안 했다. ② 황당해서 말도 안 나오는군. 곧 군대를 몰고 쳐들어와서 짓뭉개주마. ③ 이번에도 병을 못 고치는 건가? 이제 조용한 산속에 들어가 마지막을 준비해야겠다. ④ 그래도 뭐가 있지 않을까? 시키는 대로 해보고 결정해볼까? ⑤ 아, 열받아. 일단 이스라엘 왕부터 죽이자.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중보기도를 부탁하거나 중보기도를 부탁받은 적이 있습니까? 어떤 내용이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함께 기도했으며, 그리고 어떻게 응답 되었는지 잠시 이야기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엘리사의 행동들은 이스라엘 왕을 위한, 나라와 백성들을 위한 중보기도였습니다. 엘리사의 중보기도는 이스라엘 모든 백성과 더 나아가 아람까지도 하나님을 알도록하는 하나님의 방법을 구하는 기도였습니다. 그에 반하여 나아만과 이스라엘 왕은 정치적, 군사적, 외교적, 의료적으로 인간이 생각하는 방법을 바라고 있었습니다. 중보기도의 해결에는 하나님의 방법과 인간의 방법이 있습니다. 당신이 생각할 때는 하나님의 방법과 인간의 방법 중 무엇을 구할 것 같습니까? ① 당연히 하나님의 방법이 좋은 거 아니야? 난 하나님의 방법을 구할 거야. ② 지금까지 내 결정은 틀린 적이 없었어. 내 방법대로 해달라고 기도할 거야. ③ 엘리사처럼 이상한 방법을 주시면 어떻게 하지? 일단 하나님의 방법을 보고 결정할래. ④ 욕심을 버리고 심사숙고하면, 하나님의 방법과 내 방법이 일치하지 않을까? ⑤ 중보기도를 왜 여럿이 함께하겠어? 여럿이 기도하다 보면 좋은 방법이 나오겠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인간의 방법과 하나님의 방법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해결하는 데에는 나비효과와 같이 예상하지 못했던 연쇄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간이 전혀 상상도 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완벽히, 영원히 해결하십니다. 인간의 방법과 완전히 다른 예수님의 방법을 기도해야 하는 것에 대해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당연히 예수님의 방법을 구해야 할 것 같다. 다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면 좋겠다. ② 예수님은 전능하시니까 내가 원하는 방법으로 부작용을 없애주시면 안 될까? ③ 왜 꼭 인간의 방법은 부작용이 있다고 생각하는 거지? 우리의 똑똑한 머리도 주님이 주신 것이니만큼 충분히 심사숙고하면 부작용이 없지 않을까? ④ 엘리사도 주님의 방법 때문에 답답했겠지만, 그래도 주님이 미리 결과를 알려주시지 않았을까? 나도 결과를 미리 안다면 예수님의 방법을 구하고 견딜 수 있을 것 같다. ⑤ 당장은 인간의 방법이 좋아 보이겠지만, 결국 세상만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예수님이니까 인간의 방법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방법을 기도하고 싶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방법대로 죽어야 할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 달려 저들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중보기도 하시고 대신 죽으셨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의 구원의 방법이었고, 예수님은 예수님의 방법대로 그 기도를 다 이루셨습니다. 중보기도의 원조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 중보하십니다. 지금까지 당신은 영원한 중보자이시며 해결자이신 예수님을 구하며 예수님의 방법대로 해결되기를 기도했습니까? 아니면 내 방법 대로의 해결을 기도했습니까? 아래의 수직선에 당신의 기도 혹은 중보기도를 표시해보고 부연하여 설명하십시오. 예수님의 방법 ←－－－－－－－－－－－－－－－－－－－－－－－－－－－－－－－－－－－－－－－－－－－－－－－－－－－－－－→ 내 방법 5. 우리는 지금까지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고 하며 중보기도를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방법으로 하찮게 역사하지 않으십니다. 이제 우리가 할 중보기도는 예수님을 알도록, 예수님의 방법을 알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도 일하시는 최고의 중보자 예수님을 알고, 언제나 예수님이 함께 하심을 안다면 세상의 방법대로 볼 때는 해결이 안 되고 답답한 것 같아도, 어떤 문제도 어떤 환난도 전능자의 방법대로, 최고의 방법으로 반드시 기가 막히게 해결됩니다. 당신은 중보기도에 대하여 어떤 오해가 있었습니까? 아직도 엘리사처럼 기도하지 못하고 내 방법을 기도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① 그저 남을 위해 기도해주는 것으로 알았고, 그래서 내 방법대로 되기를 기도했었다. ② 남을 위해 기도할 때 구체적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배웠기 때문에, 기도 부탁했던 상대가 원하는 방법대로 기도해 줄 수밖에 없었다. ③ 당장 급한 일에 대해서 합심해서 기도하니까, 그냥 그래야 하는 줄 알았다. ④ 남을 위해 중보기도를 하는데 당장의 문제 말고 엉뚱한 기도를 하면 좀 그렇지 않을까? ⑤ 중보기도든 나의 기도든 목적은 예수님이심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눈앞에 숨이 막히는 큰 문제가 나타날 때는 정신없이 그 해결을 위한 내 생각과 방법대로 기도하게 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엘리사가 하나님의 방법대로 기도했을 때, 나아만의 분노로 위기가 닥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정작 나아만은 전능자가 전능자의 방법대로 일하고 계신다는 것을 몸소 깨닫고 절대로 경거망동하지 못했고, 그의 나병도 이스라엘 왕의 근심도 다 해결되었습니다. 당신이 엘리사처럼 누군가를 위해 중보기도 했을 때 인간의 방법을 기도하지 않고, 예수님을 구하고 예수님의 방법을 기도하면서 어떤 기가 막힌 응답이 있었는지 당신이 겪은 은혜의 경험을 셀가족들에게 들려주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기도는 나의 방법을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능하신 예수님의 방법으로 해결되는 것을 바라고 구하는 것이 올바른 기도입니다. 내 방법을 우기면 어린아이의 생떼와 전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엘리사는 자기의 안위를 위해 기도하지 않았고, 나라의 위기를 기도하지 않았고, 당장의 문제 해결을 위해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엘리사의 기도는 오직 하나님이었습니다. 기도는 문제 해결 방법을 간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문제든 깨끗하게 해결해 주실 분을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해결자가 친히 이 땅에 오셨다면, 이제는 유일한 해결자, 예수님의 방법을 구해야 합니다. 그것이 기도이며, 그것을 알려주고 그것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것이 바로 중보 기도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
f99767_20221016셀나눔지-전능자의방법-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