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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3 셀나눔지 – 서열 정리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주 사랑이 나를 숨 쉬게 해, 내 진정 사모하는(찬88),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야곱과 바로 : 창세기 47장 7~10절 7 요셉이 자기 아버지 야곱을 인도하여 바로 앞에 서게 하니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매 8 바로가 야곱에게 묻되 네 나이가 얼마냐 9 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나이가 얼마 못 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연조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10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고 그 앞에서 나오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요셉의 아버지 야곱은 이집트왕 파라오을 만나 그에게 축복해 주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이집트 왕궁 및 주변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까? ① 왕에게 하는 그냥 형식적인 인사일 뿐이다. 특별하게 의미를 둘 필요 없다. ② 식량이나 얻으러 왔으니, 최대한 왕에게 잘 보이려는 불쌍한 몸짓으로 보인다. ③ 식량을 얻으러 온 야곱이 이집트 왕에게 축복을? 제발 자기부터 복 받으라고 해라! ④ 각자 자기 신의 이름으로 축복해 주는 거야 일반적인 거지. ⑤ 요셉의 공이 크기 때문에, 그의 아버지 야곱을 특별히 대우해주었다는 의미일 거야.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야곱의 축복은 그냥 말로만 한 축복이 아닙니다. 야곱의 축복은 다가가서 안수하며 해주는 축복입니다. 식량을 얻으러 오는 소수 부족의 부족장이 당시 최강국의 왕에게 손을 얹고 안수했다는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어떤 말들을 주고받았을 것 같습니까? ① 왕의 호위들은 뭐 하는 거야? 다 징계감이군. ② 대대로 오래 살지 못하는 이집트 왕이 130세나 된 노인을 한 번 곁으로 불러본 거겠지. ③ 총리 요셉의 아버지니까 가까이에서 얼굴이라도 한 번 본 건 아닐까? ④ 왕의 곁으로 가서 안수까지 했다고? 말도 안 되는 유언비어야, 유언비어. ⑤ 바뀐 거 같은데? 이집트 왕이 총리로 고생한 요셉의 늙은 아버지에게 안수를 해줬겠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당신은 이 세상에서 얼마나 높은, 혹은 낮은 서열인 것 같습니까? 가정에서, 직장 혹은 학교에서, 교회에서, 그 밖에 당신이 속한 여러 가지 모임들에서 당신은 어느 정도의 서열인지 이야기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하나님은 진흙으로 인간을 지으시고 생기를 불어넣어, 하나님의 형상대로 모든 피조물 중에서 가장 높은 서열로 창조하셨습니다. 심지어 천사보다도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가 바로 인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창조주 하나님보다 높은 서열이 되고 싶은 마음을 품고 인간은 타락했고, 모든 피조물을 저주받게 한 최악의 존재로 떨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당신은 이런 인간의 타락 과정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됩니까? ① 아담만 아니었으면 천사를 종으로 부리면서 최고의 서열로 살 수 있었을 텐데... ② 현실과는 동떨어진, 그냥 성경에 나오는 옛날이야기, 신화와 같은 이야기일 뿐이다. ③ 하나님보다 높은 서열이 되고 싶은 죄성이 나에게도 똑같이 있어서 깜짝 놀라게 된다. ④ 한번 잘못으로 최고의 서열에서 밑바닥으로 떨어뜨리신 하나님이 조금 야속하다. ⑤ 어차피 인간들끼리 다시 서열이 정해지는데, 피조물 중에서 최고 서열이 의미가 있을까?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이집트 왕 파라오는 당시 자타공인 최고의 자리, 최고의 서열에 있는 자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집트 왕을 야곱 앞에 무릎 꿇고 축복받게, 영적으로 서열이 낮은 자가 영적으로 서열이 높은 자에게 무릎 꿇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시는 서열에 대하여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나는 여전히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서열보다 현실의 서열이 더 중요해 보인다. ② 영적인 서열도 높고, 현실에서의 세상 서열도 높으면 좋겠다. ③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 난 서열 같은 건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④ 영적 서열이 높으면 세상 서열도 저절로 높아지는 게 아닐까? 그래야 믿음을 키우지. ⑤ 세상에서의 서열은 별 의미가 없고, 하나님이 정하시는 영원한 서열만이 중요하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구원자 예수님은 가장 높은 최고의 서열이신데도 가장 낮은 이 땅의 죄인들에게 죽임을 당하시면서까지 스스로 서열을 파괴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서열을 정해주시되 구원자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믿는 자를 구원받은 자, 천국의 서열로 높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서열 위에 계신 분이며, 모든 서열을 정하시는 분입니다. 누구든지 세상에서 어떤 서열이었든지 전혀 상관없이, 오직 예수님을 믿는 자만이 예수님의 옆에서 구원의 높은 서열로 천국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서열의 질서를 알았던 사람이 바로 야곱이었기 때문에, 그는 감히 이집트 왕에게 축복해 줄 수 있었고, 주님은 이집트 왕을 야곱 앞에 무릎 꿇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하여 정해지는 서열에 대하여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모든 서열을 예수님이 정하신다고 하셨는데, 이 세상의 삶을 보면 전혀 못 느끼겠다. ② 예수님이 서열을 다 정하시면, 우리는 아무런 노력도 필요 없는 걸까? 조금 이상한데? ③ 예수님의 죽음으로 모든 서열이 파괴되었다는데, 이 세상의 서열이 공정하지 못한 것은 그 이후로 혼란이 생겼기 때문이 아닐까? ④ 예수님이 높여주시는 자가 높은 서열이고, 예수님을 모르는 자는 낮은 서열이다. 그런데 교회에서는 이해가 되는데, 정작 세상에서 살아갈 때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⑤ 이 세상의 서열은 짧은 역할 놀이 정도이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가 영원한 천국에서 최고의 서열이 된다. 세상의 서열 때문에 힘들지만, 그래도 영원한 서열을 쫓고 싶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우리는 성도로서, 자기 서열에 대한 정체성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혹 세상에서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서열이 낮을 수도 있지만, 예수님은 세상의 낮은 서열 때문에 기가 죽거나 의기소침해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야곱처럼 세상에서 높은 서열의 사람들일지라도 축복해 주며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당신은 서열에 대한 정체성을 얼마나 깨닫고 있습니까? 아래의 수직선에 당신의 삶을 표시해보고 부연하여 설명하십시오. 낮은 세상의 서열 ←－－－－－－－－－－－－－－－－－－－－－－－－－－－－－－－－－－－－－－－－－－－－－－－→ 높은 영적 서열 6. 우리는 최고의 서열로써 막강한 능력을 행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야곱이 이집트 왕에게 축복해 주었던 것처럼, 다른 이들을 축복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지난 주간 동안 누구를 축복해 주었습니까? 축복해 주면서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증거하고 알려줄 수 있게 된 간증이 있습니까? 이 시간 셀가족들과 함께 당신이 축복해 준 이야기와 간증을 나누어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서열은 인간이 타고나는 것도 아니고 노력으로 얻는 것도 아닙니다. 서열은 인간이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능자 곧 예수님이 정하시는 겁니다. 인간들의 서열은 잠시 이 세상에서 서열 놀이를 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믿음은 예수님이 정하시는 서열을 분명하게 아는 것입니다. 세상의 서열대로 살지 않고 예수님의 서열대로 사는 것이 바로 믿음의 삶입니다. 예수님은 서열이 어떻게 정해지는지 세례 요한을 통해서 알려주십니다. 예수님으로부터 가까우면 높은 서열, 그렇지 않으면 낮은 서열이 됩니다. 세례 요한은 광야의 외치는 소리로서, 예수님이 오실 길을 예비한 자로서 예수님과 가까웠기 때문에, 그는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구원의 이름, 예수의 이름으로 천국에 간 자들 앞에서는 세례 요한도 작은 자가 됩니다. 세상의 서열이 아니라 예수님의 서열로 사는 자가 믿음의 삶을 사는 사람이요, 믿음의 사람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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