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0 셀나눔지 – 나의 주 나의 하나님(다니엘3)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온 맘 다해, 내가 예수 믿고서(찬421),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고난을 알고도 기도하는 다니엘 : 다니엘 6장 6~10절

6 이에 청리들과 고관들이 모여 왕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말하되

다리오 왕이여 만수무강하옵소서

7 나라의 모든 총리와 지사와 총독과 법관과 관원이 의논하고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우며 한 금령을 정하실 것을 구하나이다

왕이여 그것은 곧 이제부터 삼십일 동안에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

8 그런즉 왕이여 원하건대 금령을 세우시고 그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아니하는 규례를 따라

그것을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매

9 이에 다리오 왕이 조서에 왕의 도장을 찍어 금령을 내니라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 누구든지 왕 외에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는 극형에 처한다는 왕의 도장이 찍힌 금령이 내려졌을 때

이 일을 꾸민 신하들은 다니엘의 어떤 행동들을 예상했을 것 같습니까??

① 야비한 놈이 삼십 일 동안 몰래 숨어서 기도할 텐데, 그 비밀 장소를 찾아야 해.

② 하하하, 아마 무서워서 당분간은 기도고 자시고 할 생각도 못 할걸?

③ 저놈이라면 분명히 대놓고 기도할 거야. 그러면 바로 걸리는 거지.

④ 치사하게 왕에게 부탁해서 한 달 동안 외국 순방을 가지는 않겠지?

⑤ 여우 같은 다니엘이 혹시 이번 기회에 종교를 바꾸는 거 아냐?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왕의 도장이 찍힌 조서가 전국에 내려져 금령이 선포되었고, 다니엘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모든 것을 알고도 전에 하던 대로 윗방에서 창문을 열고 기도했습니다.

이를 보며 다니엘 주변의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상상해보십시오.

① 저 오만방자한 놈. 왕과 가깝다고 왕만 믿고 하는 짓이 안하무인이로구먼.

② 다니엘은 항상 바빴잖아? 혹시 금령에 대한 소식을 못 들은 것 아닐까?

③ 다니엘이 믿는 하나님이 얼마나 무서운 신이면, 사자보다도 더 무서워서 저럴까?

④ 저렇게 대놓고 금령을 어긴다고? 혹시 역으로 함정을 파 놓은 것은 아닐까?

⑤ 어차피 나이가 많고, 이미 병까지 걸려서 죽는 것이 두렵지 않은 걸까?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현재 당신 앞을 막고서 힘들게 하는 고난이나 문제가 있습니까?

그 고난이 무엇이며 그래서 어떻게 기도하고 있는지 이야기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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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니엘은 왕의 도장이 찍힌 조서의 금령을 알고도 감사하며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에게 기도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과 함께하며 교제하는 가장 큰 기쁨이었습니다.

세상의 법은 기도하지 말라고 했지만, 다니엘에게 기도는 부끄러움도 잘못도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 다니엘은 눈앞의 고난만 본 게 아니라, 하나님이 그 너머에 준비하신 어마어마한

축복을 보았기 때문에, 다니엘은 금령을 알고도 감사하며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고난이 아니라 축복을 바라보았던 다니엘에 대해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특별한 것이 아니라 늘 하던 습관에 따라 아무 생각 없이 기도했던 걸지도 몰라.

② 다니엘도 굉장히 무서웠을 텐데, 그럼에도 전에 하던 대로 기도한 신앙을 본받고 싶다.

③ 사자 굴에서 안 죽는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그랬겠지. 그럼 나도 할 수 있을걸?

④ 대제국의 총리로서, 포로로 끌려온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목하고 있는 지도자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이 다니엘을 기도하게 만든 점도 있지 않을까?

⑤ 다니엘은 원래 뛰어난 사람이었을 것이다. 그러니까 많은 환상도 보았던 것 아닐까?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지금까지 당신의 삶에는 불만 가득한 고난이 더 많았습니까?

감사할 수밖에 없는 축복이 더 많았습니까?

당신에게 예수님은 고난을 주시는 분입니까, 축복을 주시는 분입니까?

아래의 수직선에 당신에게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표시해보고, 부연하여 설명하십시오.

고난 ←－－－－－－－－－－－－－－－－－－－－－－－－－－－－－－－－－－－－－－－－－－－－－－－－－－－－－－－－－－－－－－－－→ 축복

4. 예수님은 공중 나는 새들 보다, 천하의 어떤 것보다 우리를 귀한 존재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너희는 반드시 복을 받을 것이라고, 예수님은 십자가의 피로써 약속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는 온 천하보다 귀한 예수님의 피 값으로 산 영혼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귀한 자, 반드시 복 받을 자가 됩니다.

당신은 반드시 복을 주리라는 예수님의 약속을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① 예수님은 당연히 복을 주셔야 하는 분이다. 그런데 문제는 나에게만 복을 안 주신다.

② 예수님을 믿는 자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자가 된다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는

귀하지 않은 자일 텐데, 그런데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가 더 복을 받는 것 같다.

③ 어떤 때는 큰 복을 받은 것 같다가도, 또 어떤 때는 복을 못 받은 것 같다.

④ 십자가가 나를 위한 것이 되었을 때, 이미 나는 말할 수 없는 큰 복 속에서 살고 있다.

⑤ 예수님 때문에 나는 세상에서 가장 큰 복을 받았다고 자부할 수 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바둑에서 눈앞의 것만 보면 하수이고, 몇 수 앞을 내다보게 되면 고수입니다.

그리고 인생의 고수와 하수는 예수님을 볼 수 있느냐 없느냐로 나눠지게 됩니다.

어떤 일을 당하거나 어떤 고난을 만날 때, 불만과 불평이 가득해서 어떻게 해야 하냐고

원망과 신세 한탄하는 자는 반드시 복 주시는 예수님을 볼 수 없는 인생의 하수입니다.

이제 우리의 눈은 당장 앞에 있는 고난이 아니라 예수님께 고정되어야 합니다. 다니엘처럼

고난 너머의 축복을 보고, 예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며 담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산 아래서 보는 것과 산 정상에서 보는 것이 다르듯이, 내 시각에서 보는 것과

예수님의 시각에서 보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당신은 인생의 고난 앞에서 얼마나

다니엘처럼 고난 너머의 축복을 감사하며, 예수님의 시각으로 보고 있습니까?

① 0% - 예수님의 시각으로 보는 것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겠다.

② 30% - 이제야 조금씩 예수님이 고난 너머에 준비하신 축복이 뭔지 알 것 같다.

③ 50% - 말씀과 찬양 속에서는 분명히 예수님의 시각으로 세상이 보인다.

그러나 세상에만 나가면 예수님의 시각이 아닌, 고난과 문제만 보이는 것 같다.

④ 70% - 웬만한 고난에는 다니엘처럼 그 너머의 축복을 보며 기도하려고 한다.

그러나 인생의 엄청나게 큰 고난 앞에서는 나도 모르게 불만과 원망이 나온다.

⑤ 90% - 지난 인생을 되돌아보면 늘 고난 뒤에 예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었다.

고난 앞에서 당장은 힘들지만, 그래도 감사하며 기도하려고 예수님을 찾고 있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고난 앞에서 불만이 가득한 마음으로 감사하지 못했던 지난날의 기도였습니다.

다니엘처럼 예수님의 시각으로 고난 너머를 바라보았을 때,

고난이 아니라 반드시 복 주시는 예수님이 준비하신 축복이 무엇이었는지,

내 시각에서 예수님의 시각으로 바뀐 간증을 셀가족들에게 이야기해 보고,

예수님은 반드시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라고 서로를 격려하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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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의 고난 때문에 불만과 불평으로 하소연하는 것은 기도가 아닙니다.

기도는 반드시 복 주실 예수님을 향한 감사여야 합니다.

당장의 고난만 보면 감사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고난 너머에 있는, 고난이라는 포장 안에 있는

예수님의 놀라운 축복과 감당할 수 없는 사랑을 보게 되고 알게 되면

불만의 기도는 감사의 기도로 저절로 변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반드시 복을 받는다는 최고의 증거입니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얻었고,

그가 나무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는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반드시 저주받을 받는 자가 반드시 복을 받을 자로

바뀌었다는 것을 알면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반드시 복을 주시는 분입니다.

고난 앞에서 불만을 토하고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그 너머의 축복을 바라보며 예수님께 감사하는 것, 그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