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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4 셀나눔지 – 뒤바뀐 장소(다니엘5)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찬419),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사자 굴 : 다니엘 6장 16~18절 16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17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어귀를 막으매 왕이 그의 도장과 귀족들의 도장으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에 대한 조치를 고치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더라 18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새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오락을 그치고 잠자기를 마다하니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다니엘은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다니엘에게도 작은 죄는 있었겠지만, 다니엘은 죄를 짓기보다 기도를 더 많이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결국 사자 굴에 던져지고 큰 돌로 입구가 막혔을 때, 다니엘의 머릿속에 어떤 생각들이 가득했을지 그 머릿속을 상상해보십시오. ① 기도가 다 꽝이 됐구나. 이스라엘이 아니어서 하나님이 힘을 못 쓰시는 걸까? ② 제가 뭘, 어떻게 잘못했나요? 알고 죽어야 덜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③ 내가 기도 많이 했지만, 여전히 나는 죄인이야. 죽어도 할 말이 없어. ④ 내가 죽으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하지? 하나님, 이스라엘을 버리지 마옵소서. ⑤ 이렇게 돌문이 닫혔다가도 금방 다시 열릴 거야. 그렇죠, 하나님? 하나님??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다리오 왕은 다니엘을 사자 굴에 던져 넣으라고 명령하고 도장까지 찍은 후, 스스로의 어리석음과 다니엘에 대한 안타까움 때문에 밤새 금식하며 근심에 빠져 있었습니다. 신하들은 사자 굴에 갇힌 다니엘과 이런 왕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품고 어떤 말들을 주고받았을지 신하들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보십시오. ① 아휴, 꼴도 보기 싫던 다니엘이 사라지니까 속이 다 시원하군. ②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왕이시여, 이미 사자 굴 닫혔어요. 이제 우리에게 관심 좀 가져주시죠? ③ 왕이 저렇게까지 다니엘을 아꼈나? 이러다가 우리한테 화풀이하면 어쩌지? ④ 다니엘은 처리했고, 이제 후환을 대비하여 이스라엘 민족 자체를 없애자. ⑤ 우리는 다니엘의 신도 이긴 자들이다. 이제 왕도 우리를 더 대우할 수밖에 없겠지.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사자 굴과 같은 인생의 고난과 위기를 지날 때가 있습니다. 당신이 겪은 최악의 사자 굴은 무엇이었습니까? 당신이 그런 사자 굴을 겪게 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다니엘은 기도의 사람이라고 할 만큼 열심히 기도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결국 다니엘은 사자 굴에 들어갔습니다. 당신이 다니엘 이야기의 결과를 모르는 상태라면, 기도 열심히 한 다니엘이 사자 굴에 들어간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까? ① 그럴 수 있지. 주변에 기도 열심히 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딱히 잘 사는 것 같지 않잖아. ② 이미 알고 있는 결과에서 벗어나지지 않는다. 열심히 기도했으니까 살아났겠지. ③ 얼마나 많이 기도하느냐 보다 어떻게 기도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걸까? ④ 다니엘이 기도한 것보다, 다니엘이 지은 죄가 많기 때문이 아닐까? ⑤ 어차피 사람은 죽는다. 기도는 죽음을 피하는 길이 아니라 천국에 가는 길이다. 그대로 다니엘이 죽었다면, 기도의 공로를 인정받아 천국에 갔을 것이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인간은 누구나 죄가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죄에 대한 징계를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징계를 많이 받는 사람도 있고, 징계 대신 선물을 많이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당신의 삶에는 죄에 대한 징계가 더 많은 것 같습니까? 아니면 기분 좋은 선물이 더 많은 것 같습니까? 아래의 수직선에 당신의 삶을 표시해보고 이유를 말해보십시오. 징계 ←－－－－－－－－－－－－－－－－－－－－－－－－－－－－－－－－－－－－－－－－－－－－－－－－－－－－－－－－－－－－－－→ 선물 4. 성경에 기록된 다니엘의 사건들은 예수님의 사역에 대한 예표들입니다. 다니엘이 사자 굴에 갇힌 것처럼, 예수님은 무덤에 갇히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다니엘의 사자 굴을 참소하는 신하들의 시달림으로부터 막아주시고 편히 쉬며 마음껏 기도할 수 있는 기도의 궁전으로 바꿔주셨듯이, 예수님이 누인 죽음의 무덤을 하나님은 부활의 장소로 바꿔주셨습니다. 모든 죄인의 죄를 대신 지고 징계받는 자처럼 무덤에 갇혔지만, 그 징계를 모든 자를 위한 부활의 선물로 바꾸셨습니다. 다니엘의 눈물을 닦아주시듯 예수님은 죄인들이 죽음의 징계 앞에서 흘리는 모든 눈물을 닦아주시고, 죽음의 징계를 생명의 선물로 바꿔주십니다. 당신은 징계를 선물로 바꿔주시는 예수님의 사역을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① 징계를 선물로 바꾸지 말고, 처음부터 선물만 주시면 안 될까요? ② 모든 징계를 선물로 바꿔주시는 건가? 그런데 나는 왜 계속 징계받는 것 같지? ③ 징계받아야 하는데, 선물을 받게 해주신다고요? 그럼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하죠? ④ 내 징계를 대신 받고, 나에게는 선물만 주시는 예수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⑤ 십자가에서 내 모든 징계를 받으시고, 이제는 내 죽음의 징계마저 선물로 바꿔주시는데 그런 예수님께 나는 계속 징계받을 죄만 쌓고 있다. 난 선물 받을 자격이 없는 것 같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이 시대 사람들에게 고난의 사자 굴은 끊임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간신히 끝났다 싶으면 또 다른 사자 굴이 여전히 입을 벌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다니엘을 죽음의 사자 굴에 버린 것이 아니라 쉼의 장소, 위로의 장소로 친히 사자 굴을 준비하셨던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고 보호해주시기 위해 때로 고난처럼 보이는 사자 굴로 우리를 이끄십니다. 우리에게 사자 굴과 같은 고난과 환난이 기다릴 때 오히려 환난 중에서 기뻐할 수 있는 것은, 환난을 기쁨으로, 현재의 모든 상황을 선물로 바꿔주실 예수님을 믿고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선물로 바꿔주실 예수님께, 우리는 늘 감사하고 찬양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당신은 예수님께서 인생의 사자 굴을 징계가 아닌 선물로 바꿔주신다는 것을 얼마나 믿으며 기도하고 있습니까? 삶을 숫자로 표현할 수는 없지만, 당신의 기도를 숫자로 말해보면서 다니엘의 기도를 당신에게 적용하여 이야기해 보십시오. ① 0% - 내 삶에는 늘 징계만 있다. 기도도 못 하겠다. ② 20% - 징계의 삶을 살다가 아주 가끔 예수님께 기도하면서 작은 선물을 받으며 산다. ③ 50% - 고난이 올 때 징계로 생각하고 기도할 때도, 선물로 생각하고 기도할 때도 있다. ④ 70% - 인생의 고난이 올 때 징계로 생각하며 원망도 하지만, 예수님께 기도하면서 받을 수 없는 선물의 삶을 살아가는 것 같다. ⑤ 90% - 고난 중에서도 예수님의 역사를 생각하며 감사와 찬양으로 기도할 수 있게 된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속상한 일, 두려운 일, 힘에 겨운 일이 있었습니까? 그 속상하고 두렵고 힘겨운 일들 가운데서 소망을 갖고 기도할 때 징계가 아닌, 예수님이 준비하신 선물을 찾으셨습니까? 지금의 일이든 과거의 일이든 사자 굴과 같은 인생의 고난에서 주신 예수님의 선물을 이 시간 셀가족들에게 간증으로 나눠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사람들은 사자 굴과 같은 고난 앞에서 기도를 한다고 하지만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느냐고 하소연과 원망을 내뱉을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 징계를 주시지 않고 선물을 주시는 분입니다. 기도는 고난 중에서도 소망을 갖고 예수님이 주시는 구원의 선물에 손을 뻗으며 징계를 선물로 바꾸실 예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원망은 기도가 아닙니다. 하소연은 기도가 아닙니다.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시는 예수님을 찾고 구하는 소망의 기도로 사는 자가 축복의 선물을 한 아름 안고 살게 됩니다. 예수님을 향한 기도는 징계를 선물로 교환하는 은혜의 도구입니다. 죄인이 받을 징계마저도 예수님의 은혜의 사역 때문에 축복의 선물이 되는 것을 분명히 알고 예수님께 감사하고 그 이름을 찬양하는 것, 그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는 고난 중에도 소망을 갖고 오직 예수님만 구하는 것입니다. 그런 기도로 영원히 징계받을 자가 영생의 선물을 받는 자로 바뀌게 됩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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