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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 셀나눔지 – 기도의 결과(다니엘6) ◎ 마음 열기 지난 한 주 동안 재미있었던 일, 가슴 아팠던 일, 가슴이 찡했던 일, 머리 아팠던 일 등을 반가운 인사 후 간단히 이야기하며 나누어 봅니다. ◎ 영혼의 찬양 주님 손에 맡겨드리리, 예수 사랑하심을(찬563), 그리고 주의 임재를 구하는 기도 ◎ 성경 이야기 무서운 사자 앞에서 : 다니엘 6장 19~24절 19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20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 21 다니엘이 왕에게 아뢰되 왕이여 원하건대 왕은 만수무강하옵소서 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주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24 왕이 말하여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라 다음의 질문들은 나눔에 적합한 선다형식 문제, 혹은 대화형식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정답이나 오답이 없습니다. 중복대답이 가능하며 새로운 답을 해도 좋습니다. 돌아가면서 문제에 답하고, 거기에 자유롭게 부연합니다. → Step 1 본문을 살피면서 1. 다니엘은 사자 굴에 들어가서 더 이상 참소하며 괴롭히는 신하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품을 느끼며 사자 굴 안에서 편히 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평안의 쉼도 잠시, 다니엘이 있는 곳은 여전히 사자굴에 있습니다. 다니엘이 자신의 현실을 자각하는 순간, 그르릉하는 소리와 함께 철문이 열리고 수십 마리의 사자들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순간 다니엘의 머릿속은 어떤 생각들로 가득 찼을 것 같습니까? ① 아, 잠시 사자 굴에 있는 것도 모르고 하나님 품인 줄 알고 개꿈을 꿨구나. ② 사자 굴에 들어왔을 때 분명 하나님의 역사를 느꼈으니, 별일 없을 거야. ③ 이렇게 사자의 밥으로 내 인생이 허무하게 끝나는 건가? ④ 하나님, 제발 고통스럽게 죽지 않게, 단번에 편안히 죽게 해주세요. ⑤ 하나님, 저는 사자가 너무 싫어요. 살려주세요. 사자가 가까이 오지 않게 해주세요.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사자 굴은 잔인한 사형 집행 방법 중 하나입니다. 먹잇감을 뼈 채로 거칠게 물어뜯는 것이 사자의 본성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사자들이 다니엘의 팔, 다리를 물어뜯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쌀쌀한 동굴 안에서 떨고 있는 다니엘을 감싸주듯이 다니엘 주변으로 모여들어 다니엘 곁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그런 사자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어떤 생각들을 하게 되었을 것 같습니까? ① 하나님이 나를 같은 사자로 보이게 하셨나보다. 사자 흉내라도 내야 하는 걸까? ② 잠시 사자들이 간을 보는 것 아닐까? 언제 공격할지 모르니까 더 무섭고 괴롭구나. ③ 다행히 사자들이 배가 부른 상태인가 봐. 이대로 시간이 간다면 살 수도 있겠는걸? ④ 사자들이 이상해? 정말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건가? 하나님, 감사합니다. ⑤ 하나님이 사자들을 순하게 만들어주시기는 했는데, 그 효력이 얼마나 갈까 걱정되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Step 2 나의 이야기 1.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당신이 계획하고 예상한 것들은 어떤 결과로 나타났습니까? 당신의 인생에서 좋은 예상과 나쁜 예상 중 어느 것이 더 많았으며, 또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지 셀가족들에게 잠시 이야기해 보십시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다니엘은 당연히 죽게 될 것을 예상했습니다. 그저 고통이 덜하게 단번에 죽기를 바랄 뿐 다니엘의 머릿속에서는 다른 결과를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를 나타내주셨습니다. 다니엘을 죽이는 사자가 아니라 그를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사자로 바꿔주셨습니다. 당신은 이런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서 어떤 생각, 어떤 감정이 생깁니까? ① 어차피 살려주실 거라면 놀라지 않게 사자 자체를 안 만났으면 좋지 않을까요? ② 지난주에도 사자 굴에서 편안히 쉬는 것 같았다가 또다시 사자의 위협을 만났잖아요? 잠시 사자가 공격하지 않는다고 해서 마음 놓을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③ 당장 사자가 나타나니까 놀라서 죽게 되는 예상을 했을 뿐, 진정되면 당연한 하나님의 역사로 받아들이지 않았을까? 나도 그럴 것 같은데? ④ 다니엘은 죽을 것을 예상했다가 살게 되었으니 더 큰 감격과 더 큰 감사만 있겠지. 그런데 왜 나에게는 그런 극적인 반전이 없는지 모르겠다. ⑤ 다니엘에게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가 곧 내 역사라고 생각하니 매우 든든하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다니엘이 사자를 만나서 끝났다고 예상했던 것처럼, 예수님이 무덤에 묻히셨을 때 모든 사람은 그렇게 예수님은 끝났다고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은 죽음의 형틀 십자가를 구원의 상징으로 바꾸사, 죽음 앞에서 눈물 흘리는 모든 죄인에게 구원의 이름을 주셔서 그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영원히 눈물로 끝나야 할 우리의 인생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축복의 결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당신은 예상을 넘어서 축복의 결과를 주신 예수님을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① 사자를 만나지 않도록 열심히 착하게 살았기 때문에 예수님 없어도 나는 축복의 인생이다. ② 착하게 살았기 때문에 축복의 인생을 예상했는데, 예수님이 그것을 확정해주신 것 같다. ③ 사자가 있든 없든 축복의 결과로 바꿔주시는 예수님이 계셔서 안심이 된다. ④ 내 인생은 사자 앞의 다니엘처럼 암울한 예상뿐이었는데, 예수님이 바꿔주시니 감사하다. ⑤ 나 같은 자의 결과를 축복으로 바꿔주시기 위해 예수님이 죽으신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 ⑥ 기타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인생에서 사자와 같은 고난이나 어려움을 만났을 때, 당신이 예상했던 것과 예수님이 역사하신 결과는 얼마나 차이가 있었습니까? 아래의 수직선에 당신의 예상과 예수님이 역사하신 결과의 차이가 얼마나 있었는지 표시해보고, 예수님이 역사하신 결과를 경험하고 난 후의 소감을 이야기해 보십시오. 예상과 같은 결과 0% ←－－－－－－－－－－－－－－－－－－－－－－－－－－－－－－－－－－－－－→ 완전 다른 결과 100% 5. 다니엘은 하나님의 팔이 나타나 도와주기를 바랐습니다. 그런데 그토록 나타나지 않았던 하나님의 팔은 바로 사자의 앞발로, 사자의 혀로 나타나서 다니엘을 안아서 토닥여주고 눈물을 닦아주었습니다. 예수님은 무엇으로도, 어떤 상황에서도 나타나실 수 있는 분이 시며, 인간이 어떻게 예상하든지 그것과 상관없이 예수님의 결과를 이루십니다. 다니엘의 사자 같이 당신의 고난 속에 예수님은 어떻게 나타나셨습니까? 당신이 경험했던 예수님의 팔, 예수님의 손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나타났는지 이야기해 보십시오. ① 언제 : ________________________ ② 어디서 : __________________________ ③ 어떤 상황에서 : ____________________ ④ 어떤 모습으로 : ______________________ 6. 우리를 괴롭히고 죽이려는 사자도 예수님은 완전히 다른 결과로 바뀌도록 역사하십니다. 우리의 기도가 중단되지 않도록, 우리가 예수님과 멀어지지 않도록, 예수님을 향한 눈이 다른 데 쏠리지 않도록, 우리가 낙담하지 않고 소망 가운데 살도록 지금도 예수님은 사자 가운데서라도 임하셔서 우리를 어루만지시고 눈물을 닦아주십니다. 인생의 사자가 다가올 때 내 예상으로만 원망하지 말고, 그 고난 가운데 예수님이 어떻게 나타나실지 예수님의 결과를 기대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인생의 사자 앞에서 예전에 어떻게 기도했는지, 지금 어떻게 기도하고 있는지 셀가족들과 이야기해 봅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기도하는 자는 인생의 사자를 통해서 예수님을 만납니다. 사자와 같은 맹수를 통해서도, 예상치 못한 다양한 모습으로 기도하는 자에게 나타나 다양한 모습 속에서 위로하십니다. 그렇게 기도하는 자는 인생의 사자도 오히려 주의 팔을 경험하는 경호원으로 바뀌고, 어떤 상황에서도 위로하시는 예수님을 다니엘처럼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죽음의 눈물이 아니라 감격의 눈물을 흘리면서 신앙생활을 합니다. 그러나 기도하지 않는 자는 상황 속에서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교회와 가정에서 불평과 원망으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어떤 인생의 사자가 나타나도 내 예상으로 기도하면 안 됩니다. 어떤 열악한 상황이라도 예수님이 이루실 결과를 기대하며 기도하는 자는 무서운 사자들에게 둘려있어도 예수님이 새벽에 전부 다 자신의 편으로 바꿔주십니다. 인간의 예상을 뛰어넘어 놀라운 결과를 행하시는 예수님의 전능하신 팔은 오직 예수님께 기도하는 자에게 나타납니다. ◎ 보살핌과 복음 심기 -. 이 감격을 전해줄 당신의 전도 대상자는 누구입니까? 지난 주간 복음을 위해 그에게 무엇을 했습니까? 앞으로 한 주간 그를 위해 무엇을 계획하고 계십니까? -. 함께 축하할 일이 있나요? 함께 위로할 일이 있나요? -. 이 한 주일 동안 우리가 당신을 위해 기도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칩니다. ※ 알 림 -. 셀의 시작은 가정입니다. 셀나눔지로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큰 은혜 나누시기를 소망합니다. -. 매주 주담교회의 주일 설교 동영상이 주담교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 올라갑니다. 한 번 들은 것으로는 큰 은혜를 다 소화하지 못합니다. 설교를 다시 들으시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큰 은혜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설교에서 혹은 셀나눔 도중 궁금한 질문들은 언제든지 텔레그램이나 카톡을 통해서 질문하시면 친절히 대답해드립니다. 이번 주도 말씀의 은혜로, 말씀의 능력으로 승리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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